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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산지의 돌발적인 홍수를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계곡에서 발생하는 돌발 홍수를 예측할 수 있는 '홍수 도달시간 산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돌발 홍수는 계곡에 모인 빗물이 흙이나 나무, 바위 등과 휩쓸려 순식간에 밑으로 흘러가면서 발생합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10여 년 동안 전국 6개의 관측지역에서 기록된 돌발홍수 자료를 기초로 만들어졌으며, 기존 하천에서의 홍수 도달시간보다 정확해 산악지형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산림과학원은 홍수 도달시간 산정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형 산지 돌발홍수 예보·경보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립산림과학원은 계곡에서 발생하는 돌발 홍수를 예측할 수 있는 '홍수 도달시간 산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돌발 홍수는 계곡에 모인 빗물이 흙이나 나무, 바위 등과 휩쓸려 순식간에 밑으로 흘러가면서 발생합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10여 년 동안 전국 6개의 관측지역에서 기록된 돌발홍수 자료를 기초로 만들어졌으며, 기존 하천에서의 홍수 도달시간보다 정확해 산악지형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산림과학원은 홍수 도달시간 산정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형 산지 돌발홍수 예보·경보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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