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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됐던 고대 이집트의 유물, 투탕카멘의 황금 가면이 복원 작업을 마치고 다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맘두 알다마티 이집트 유물부 장관은 떨어져 나간 턱수염을 접착제로 붙여두었던 투탕카멘 가면을 복구해 이집트 국립박물관에 다시 전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박물관 내부 공사를 위해 가면을 치워둔 사이 턱수염 부분이 파손되자 박물관 직원이 강력 접착제로 턱수염을 붙여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이집트 유물부는 이집트인과 독일인으로 구성된 작업반을 구성해 가면 복원 작업을 해왔습니다
투탕카멘은 기원전 1332년 9살에 최고 통치자인 '파라오'에 즉위해 19살에 요절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맘두 알다마티 이집트 유물부 장관은 떨어져 나간 턱수염을 접착제로 붙여두었던 투탕카멘 가면을 복구해 이집트 국립박물관에 다시 전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박물관 내부 공사를 위해 가면을 치워둔 사이 턱수염 부분이 파손되자 박물관 직원이 강력 접착제로 턱수염을 붙여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이집트 유물부는 이집트인과 독일인으로 구성된 작업반을 구성해 가면 복원 작업을 해왔습니다
투탕카멘은 기원전 1332년 9살에 최고 통치자인 '파라오'에 즉위해 19살에 요절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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