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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상공의 미세먼지를 관측하는 세계 첫 정지궤도 환경위성인 '천리안 2B호'가 오늘 오전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천리안 2B호가 우리 시각으로 오전 7시 18분,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천리안 2B호는 발사 약 31분 뒤 발사체에서 분리됐으며 이로부터 약 8분 뒤, 호주 야사라가 추적소와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천리안 2B호는 한반도 상공 3만6천km의 정지궤도에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유발 물질을 관측하는 환경위성으로, 궤도에 안착한 뒤 10월부터는 해양환경 정보를, 내년부터는 대기환경 정보를 관측해 한반도에 보내게 됩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천리안 2B호가 우리 시각으로 오전 7시 18분,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천리안 2B호는 발사 약 31분 뒤 발사체에서 분리됐으며 이로부터 약 8분 뒤, 호주 야사라가 추적소와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천리안 2B호는 한반도 상공 3만6천km의 정지궤도에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유발 물질을 관측하는 환경위성으로, 궤도에 안착한 뒤 10월부터는 해양환경 정보를, 내년부터는 대기환경 정보를 관측해 한반도에 보내게 됩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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