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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지구 그림자가 달의 대부분을 가리는 월식 현상이 일어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서울 기준, 오늘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16분으로 달의 70% 가량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진 채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약 30분 정도는 하늘이 어두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월식이 진행되는 특이한 현상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특히, 부분월식에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최대로 가려지는 시각은 오후 6시 3분으로 달 지름의 97.4%가 가려지면서 개기월식이 일어난 것처럼 달의 대부분이 붉은 색을 띌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이번 부분 월식은 오후 7시 47분, 달이 지구 그림자를 벗어나며 끝이 날 전망입니다.
이번 부분월식 이후 다음 월식은 내년 11월 8일에 나타나며 개기월식으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천문연구원은 서울 기준, 오늘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16분으로 달의 70% 가량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진 채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약 30분 정도는 하늘이 어두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월식이 진행되는 특이한 현상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특히, 부분월식에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최대로 가려지는 시각은 오후 6시 3분으로 달 지름의 97.4%가 가려지면서 개기월식이 일어난 것처럼 달의 대부분이 붉은 색을 띌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이번 부분 월식은 오후 7시 47분, 달이 지구 그림자를 벗어나며 끝이 날 전망입니다.
이번 부분월식 이후 다음 월식은 내년 11월 8일에 나타나며 개기월식으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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