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멸종 위기종 산양 천 마리를 죽였나?

무엇이 멸종 위기종 산양 천 마리를 죽였나?

2024.09.02. 오후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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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데이터랩, 집단 폐사 산양 위치 데이터 전수 분석
설악산 산양 사체 48.5%,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차리 영향권에 포함
산양 행동권 개념 적용 공간 분석
위성영상 분석 결과 계곡부 눈 쌓인 곳에서도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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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특별한 일이 평범한 일처럼 치부될 때가 있습니다. 책임자들의 그 담담함은 상황을 더 비현실적으로 만듭니다. 올 초 야생동물 산양의 집단폐사 소식은 여러모로 안타깝고도 의문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국내 천연기념물 217호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보호종이라는 산양이 무려 1022마리가 죽었습니다. 대부분 겨울 날씨에 먹잇감을 찾다가 탈진해 쓰러지거나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국내 야생 산양의 개체수가 정확히 밝혀진 적은 없습니다. 환경부 등의 추산에 의하면 국내에 서식한다는 산양의 개체수는 천여 마리. 지난 겨울에서 봄에 걸쳐(11월~5월)에 죽은 산양이 1022마리로 추산됩니다. 대표적인 산양 서식지 중 한 곳인 설악산의 기존 개체수 추정치는 300여 마리. 이번에 죽은 산양도 300여 마리입니다. 동물 전문가는 산양의 실제 개체수를 서식 밀도의 세 배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기존 산양 개체수 조사 방식의 한계를 고려해 가중치를 두는 겁니다. "그렇더라도 1000마리가 죽었다면 국내 산양의 3분의 1 정도가 한꺼번에 죽은 셈"이라는 설명입니다. (대구대 조영석 교수 YTN 인터뷰)

이 정도면 도대체 누가, 무엇이 산양 천 마리를 죽였는가 라는 질문이 나올 법합니다. 정부에서. 국회에서. 언론에서. 학계에서.시민사회에서 말이죠. 실제로 환경단체와 언론은 봄부터 관련 소식을 알리고 문제제기에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산양 잔혹사'의 정확한 배경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습니다. 정부의 설명은 "1월부터 이어진 강원북부 민통선지역 내 강설 패턴 변화(잦은 폭설 및 지면동결)로 인해 먹이가 부족해지고, 산양의 이동이 어려워짐으로써 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6.17.국가유산청 보도자료) 그러나 지난 겨울에 '사달'이 나고 반년이 훨씬 더 지나도록 당국이 중간 조사 결과라도 내놓았다는 소식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이뤄져야 할 원인 규명 작업은 '언제 어디서' 얼마나 집단폐사가 발생했는지 부터 시작해' 어떻게''왜' 일어났는지를 밝히고, 향후 예방 대책은 무엇인지로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오늘(2024.09.02) YTN이 보도한 2편의 방송 리포트는 그같은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하는 과정이었습니다.
①산양, 여기서 죽었다...위치정보 전수조사 (https://www.ytn.co.kr/_ln/0115_202409020527258256)
②죽음 키운 울타리...백두대간 잘라버린 3천km 덫 (https://www.ytn.co.kr/_ln/0115_202409020531259768)

YTN 데이터랩은 산양 폐사 위치 정보 등을 담은 정부 데이터를 국내 언론사 최초로 단독 입수해 GIS 공간분석을 진행했습니다. 그 분석 과정과 방송에 담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내 보겠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산양에 대한 흔한 오해를 하나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어떤 이는 산양이라면 백두대간 등의 산악지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 산양을 떠올리지만, 혹자는 목장에서 산양유를 생산하는 산양을 연상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멸종위기종 산양과 목장의 산양은 완전히 다른 종"이라는게 동물 전문가의 설명입니다. (박영철 강원대 교수 YTN 인터뷰) 산양은 우제목 소과의 동물로 4개의 아종으로 분류되며, 그 중에 학명으로 Naemorhedus caudatus라고 부르는 한 종이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한반도에 분포합니다. 설악산과 월악산, 울진, 삼척, 비무장 지대와 양구, 화천 등에 주로 서식하는 이 야생 산양이 바로 천연기념물이며 보호종인 산양입니다. 긴꼬리 산양 (Long-tailed goral) 이라고 부르는 이 멸종위기종 산양은 평소에는 가파른 바위틈에 주로 서식하다가 먹이를 찾아 완만한 지대로 내려오기도 합니다. 산양은 특히 먹이를 찾기 어려운 겨울에 곤경에 처합니다. 다리가 푹푹 빠지는 눈속에서 먹이를 찾다가 탈진해 쓰러져 구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양은 기후 변화 뿐 아니라 서식 환경의 분절과 훼손에도 예민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자연적 요소와 인위적 요소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YTN 데이터랩이 환경단체인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과 국회 이기헌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국가유산청과 환경부의 산양 데이터에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야생 산양 1379마리의 폐사 기록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산양을 발견해 신고한 개별 문서의 이름은 '산양 멸실신고서'. 입수한 데이터는 이 신고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죽은 채 발견된 개체나, 탈진하거나 부상한 상태에서 구조됐다가 죽은 경우를 모아 정리한 자료입니다. 그 중에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폐사한 산양의 데이터를 추리면, 모두 1013개체입니다. (입수 데이터는 5월 기준이지만 이후 추가 폐사 기록이 확인된 산양을 합하면 폐사 산양은 총 1022마리입니다.)

이른바 '산양 멸실 신고서'에는 정확한 발견지점이 일일이 담기지 않았습니다. 대신 산양 발견 당시 신고자가 촬영한 휴대폰 사진의 속성 정보에 담긴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추출하면 경위도 좌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정리된 데이터에서 위치정보가 없는 62마리를 제외한 951마리, 705곳의 폐사 지점을 지도로 시각화해보았습니다. (87개 동일한 경위도 좌표에서 적게는 2마리, 많게는 30마리가 한꺼번에 발견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음)


산양폐사 지도에 열지도로 붉은 색으로 표시된 곳이 특히 산양 폐사 지점이 밀집한 곳입니다. 각각의 폐사 지점은 강원도의 화천, 양구, 고성과 평창, 인제군 일대에 산재하지만, 가장 밀도가 높은 곳은 화천군과 양구군의 민통선 북쪽과 설악산 국립공원 일대로 나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폐사 개체수가 많은 민통선 너머 접경지대에는 군사시설 등 민간인이 식별하기 어려운 지형 지물과 지자체가 설치한 멧돼지 차단 울타리가 적지 않습니다. 이에따라 YTN 데이터랩은 지형지물과 관련된 공간분석이 용이한 설악산 국립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폭설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울타리의 영향을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인위적 요소인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 차단 울타리의 영향을 따져보겠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은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천연 보호구역중의 보호구역입니다. 그런데 백두대간을 가로로 겹겹이 분절시킨 울타리가 있습니다. 바로 2019년 가을부터 발생한 ASF 사태에 대응해 바이러스를 옮기는 야생멧돼지를 막기위한 차단 울타리입니다. 국내 양돈농가가 입을 타격을 우려해 정부가 전국적으로 1770억 원을 들여 설치했는데, 긴급한 방역을 명분으로 이렇다할 환경영향 평가 없이 진행됐습니다.

겨울이면 본능적으로 산비탈에서 내려와 먹이감을 찾아다니는 산양들이 자기 키를 넘는 차단 울타리에 막혀 더 이상 이동을 못했다면 무엇을 의미할까요? 울타리 너머의 영역으로 넘어가 먹이 탐색을 할 길이 차단됐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사체의 위치를 기반으로 산양들이 울타리의 영향을 받았는지를 어떻게 가늠해 볼 수 있을까요?


YTN 데이터랩은 이같은 분석을 위한 유일한 실증적 근거를 산양의 평균 행동권 면적을 연구한 학술 문헌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행동권이란 야생동물이 생활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권역을 의미하는데 1년 단위, 계절별, 월별 행동권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집단 폐사한 산양의 대부분이 1월에서 3월 사이에 발견된 만큼, 겨울철 행동권 면적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기준 설정에는 야생동물 전문가인 두 분의 연구자, 강원대 산림과학부 박영철 교수와 대구대 생물교육과 조영철 교수의 자문을 받았습니다.)

특히 국내 논문 중 가장 많은 개체인 57마리 산양을 대상으로 행동권 면적을 분석한 대구대 생명과학과 대학원의 박사학위논문 (김규철, 2023)을 참고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산양은 연령대와 암수 구분, 서식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행동권 양상을 보이는데, 겨울철에는 평균적으로 50만 ㎡가 행동권 면적입니다. 이를 원 면적으로 환산하면 지름 798m의 원에 해당합니다. 먹이를 찾아 한 방향으로 직진했을 경우에 원의 지름만큼의 거리까지 이동했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설악산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ASF 차단 울타리에서 798m 이내에 들어오는 산양 사체 지점이 있다면, 산양의 행동권에 울타리가 포함된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내부와 공원 부근 10km 이내에서 발견됐으면서 위치 정보가 확보된 241 개체 가운데 울타리 798m 안에 위치한 사체는 117마리. 설악산 구역 사체의 49%에 달합니다. 즉 절반에 가까운 사체가 울타리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행동권 면적의 개체별 편차를 고려해도 최소 44%, 최대 54%의 범위 안에 들어옵니다. 결론적으로 설악산 산양 집단 폐사 사태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의 영향을 부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산양 폐사 지도를 보면 울타리를 따라 798m 이내에 위치한 한 그룹 (붉은 점)과 울타리 영향권에서 벗어난 또다른 그룹(노란 점)으로 나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울타리와 행동권을 바탕으로 한 분석이 붉은 점을 설명했다면 나머지 절반인 노란 점은 지난 겨울의 기상 상황과 지형적 특성을 통해 들여다봐야 합니다.


YTN 데이터랩은 매년 겨울 설악산 국립공원 일대에 눈이 얼마나 내렸는지를 지난 24년간의 관측자료로 추적해보았습니다. 공원 전체 면적 중 눈 덮힌 영역(Snow Cover)이 어느 정도 비율이었는지를 계산했습니다. 인공위성 자료를 통해서는 빛의 파장대별로 지구 표면의 반사율이 차이가 나는 점을 활용해 식물의 생장 상태나, 산불에 탄 흔적 등을 분석할 수 있는데요. 정규강설지수 (Normalized Difference Snow Index, NDSI)라는 수치를 활용하면 해당 지점에 눈이 왔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 테라 위성의 모디스 센서 관측 영상 자료는 NDSI에 기반해 전세계의 지표면을 500m 단위 해상도로 분석한 데이터를 이미지 화소(픽셀)마다 담고 있습니다. 매년 1월~4월 기준으로 봤을 때 올해엔 10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점을 알 수 있습니다. 2003년과 2012년에도 올해 못지 않은 눈이 많이 내렸는데 당시엔 설악산에서의 산양 집단 폐사 소식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유럽우주국 센티널 2호 위성영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새하얀 눈으로 덮힌 곳이 어디인지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10m 해상도의 이 영상으로 월별로 끊어보면 지난 1월, 2월, 3월에 집중적으로 눈이 내린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2월은 설악산 일대가 고르게 눈으로 덮힐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빨간 점과 노란 점으로 찍힌 사체 지점과 적설 구역을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산양 사체 지점이 눈이 온통 쌓인 구역에서 조금씩 비껴났거나, 눈이 부분적으로 쌓인 곳과 겹쳐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악산 내부의 백담사 인근 계곡과 신흥사 주변 계곡과 길목에 붉은 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각 지점의 해발고도를 입힌 나사의 수치표고모델 자료를 적용해 입체적으로 시각화해보았습니다.




공원 내부에 몰린 사체지점들은 대부분 고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계곡 부위에 줄지어 찍혀 있습니다. 계곡은 산양들이 먹이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모여들지만, 산 정상부위 못지 않게 눈이 깊이 쌓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폭설이 일부 탈진한 산양들의 발목을 잡았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추가로 던져야 할 질문들이 남아있습니다.

앞서 그래프에서 확인했듯이 과거에도 많은 눈이 내린 적은 여러 번 있었습니다. 과거에도 폭설이 내려 산양이 대규모로 죽었던 적이 있었을까요? ASF 차단 울타리이 없었던 때는 상황이 어땠을까요?

1965년 겨울에는 설악산과 대관령, 오대산 등의 계곡에 폭설이 내려 농민들이 잡은 산양이 3천 마리가 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원병휘 <한국동식물도감-포유류편). 그러나 그때는 산양이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종으로 지정되기 전이었습니다. 폭설을 피해 내려온 산양에 대한 사람들의 남획이 떼죽음에 한몫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0년에는 울진과 삼척 지역에 폭설이 내려 산양 20여 마리가 폐사체로 발견됐습니다. 국가유산청과 환경부의 산양 폐사 자료를 더해보아도 작년 이전까지의 매년 산양 폐사 규모는 두자리 숫자였습니다.

숫자를 죽 나열해보겠습니다. 2014년 23마리, 2015년 13마리, 2016년 20마리. 2017년 26마리, 2018년 22마리, 2019년 24마리, 2020년 83마리, 2021년 43마리, 2022년 39마리, 2023년 84마리, 그리고 비로소 2024년에 926마리입니다. (지난 겨울 산양 폐사체가 천 마리 이상이었다는 통계는 작년 11월부터의 숫자를 합한 결과입니다.) 언뜻 보아도 2020년 접어들어 폐사체 숫자가 한 번 눈에 띄게 늘어났고, 올해 더 큰 폭으로 급증했습니다. 2020년은 2019년 가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설치하기 시작한 직후입니다. 당시 멧돼지 관찰을 위해 야생동물 집중 모니터를 하면서 산양 사체가 평소보다 많이 발견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2020년 이후엔 사체 숫자가 늘어난 게 사실입니다. 사체 발견 수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지난 겨울은 생태계를 분절하는 ASF 차단 울타리를 설치한 후 처음으로 기록적 폭설이 내린 시점이었습니다. 비유적으로 말하면, 한도를 넘어선 하중을 짊어진 낙타에겐 조그만 지푸라기라도 등골을 부러뜨리는 마지막 일격이 된다고 하죠. 탈진한 산양에게 ASF 차단 울타리는 지푸라기 이상이었을 것입니다.

물론 산양 떼죽음은 하나의 원인으로 설명되지 않는 복합적인 배경이 있었습니다. 폭설과 차단 울타리 외에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에 미흡했던 점은 없는지도 따져볼 문제입니다. 더욱이 폐사한 산양이 눈에 잘 띄는 길 주변에서 대부분 발견됐지만, 우리가 모르는 구역, 깊은 숲속에서 다수가 죽었을 수도 있습니다. 폐사 배경에 대한 보다 면밀한 분석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조영석 대구대 생물교육과 교수는 "멸종위기종 산양은 좁게 분포하고 개체수도 매우 적은 야생동물"이라면서, "자연 상태애서 스스로 개체군을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병든 환자에게는 의사가 약을 주고 수술을 해줘야 하듯이 멸종위기종은 사람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태" 라는 겁니다. 기후변화 시대에 서식지의 감소가 우려되는 멸종위기종과의 공존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나가야 할까요? 산양 폐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방역 효과는 의문시되는 ASF 차단 울타리 3000km 구간에 대해 정부는 4 m 정도의 통로 15곳을 만들어 개방하고 내년 봄까지 분석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그 사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는 산양은 올 겨울을 어떻게 보내게 될까요? 여러모로 이례적이었던 산양 집단 폐사 사건의 의미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YTN 데이터랩은 추가적으로 조사하고 점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저널리즘

기획 취재 및 데이터 분석 · 시각화 : YTN 데이터랩 함형건 기자
디지털 그래픽 : 정혜련 디자이너

데이터 목록:

1.산양 사체 지점 데이터 : 국가유산청, 환경부, 이기헌 의원실

2.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광역 울타리 SHP 파일: 환경부, 이기헌 의원실

3.눈 덮힌 면적 비율 위성 데이터 : NASA, MOD10A1.061 Terra Snow Cover Daily Global 500m

4.겨울철 설악산 구역 위성영상 데이터: ESA, Harmonized Sentinel-2 MSI

5.수치표고모델 데이터 : SRTM DEM (미국 NGA/NASA) 2000년

6.백두대간 보호구역도 SHP 파일: 산림청

7.국립공원 공원경계 SHP 파일 : 공공데이터포털 국립공원공단

8.국내 산양 행동권 관련 연구 논문 : 김규철 대구대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2023.8.) 우리나라 산양의 생태와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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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함형건 (hkhah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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