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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 2032년 달 착륙선을 발사하는 내용의 '달 탐사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우주항공청은 오늘(4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달 착륙선 독자 개발과 달 표면 연착륙 실증을 통해 독자적으로 달 표면 탐사 능력을 확보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33년 12월까지로, 앞선 1단계 사업에서 우리나라는 국내 최초 달 궤도선인 다누리를 재작년에 발사해, 내년 12월까지 과학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달 착륙 임무에 필요한 탑재체는 추후 기획연구를 통해 착륙지와 함께 선정될 예정입니다.
류동영 우주청 달착륙선프로그램장은 미래에 달을 기반으로 한 우주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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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기간은 오는 2033년 12월까지로, 앞선 1단계 사업에서 우리나라는 국내 최초 달 궤도선인 다누리를 재작년에 발사해, 내년 12월까지 과학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달 착륙 임무에 필요한 탑재체는 추후 기획연구를 통해 착륙지와 함께 선정될 예정입니다.
류동영 우주청 달착륙선프로그램장은 미래에 달을 기반으로 한 우주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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