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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의 내년 예산이 9,64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우주청은 올해 예산보다 27% 늘어난 9천649억 원 수준으로 정부안을 편성해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했으며,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원안대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예산은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차세대발사체 개발 등 우주수송 역량 확대 사업에 3,106억 원, 첨단위성 개발 부문에 2,123억 원이 투입됩니다.
또, 달 착륙선 개발 및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건설 참여 등에 543억 원, 첨단항공산업 기술·부품 자립화 사업 405억 원, 지역 거점 인프라 확보에 1,153억 원을 투자합니다.
YTN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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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은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차세대발사체 개발 등 우주수송 역량 확대 사업에 3,106억 원, 첨단위성 개발 부문에 2,123억 원이 투입됩니다.
또, 달 착륙선 개발 및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건설 참여 등에 543억 원, 첨단항공산업 기술·부품 자립화 사업 405억 원, 지역 거점 인프라 확보에 1,153억 원을 투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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