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렇게까지 올라간다고?” 과학유튜버도 놀란 ‘소행성-지구 충돌’ 확률 급등

“아... 이렇게까지 올라간다고?” 과학유튜버도 놀란 ‘소행성-지구 충돌’ 확률 급등

2025.02.20. 오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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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2월 20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과학유튜버 궤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2032년 12월 22일, 소행성 ‘2024 YR4’의 충돌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에서 공개한 충돌 확률은 올해 초 1%대에서 어제 3.1%까지 3배 가까이 높아졌는데요. 현재까지 나사가 지구 근접한 천체 중 충돌 확률이 1% 넘는 것은 이 소행성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소행성 2024 YR4의 정체, 실제 충돌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과학유튜버 궤도, 전화연결 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유튜버 궤도 (이하 궤도): 예 안녕하세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입니다.

◇박귀빈: 처음에 이 뉴스 보셨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뭐셨어요?

◆궤도: 이런 뉴스들이 이제 나올 정도로 관측 기술이 좀 발전했구나

◇박귀빈: 굉장히 차분하게 그런 생각을 하셨어요?

◆궤도: 네

◇박귀빈: 2032년에 지구 충돌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소행성 2024 YR4 일단 이 소행성 이게 뭐예요?

◆궤도: 2024 YR4가 2024년 12월 27일에 칠레에 있는 아틀라스 망원경으로 이제 처음 발견된 소행성이에요. 그래서 소행성은 처음에 근지구 천체 그러니까 이제 태양과 가장 가깝게 접근했을 때 거리가 한 1.3AU 이내 천체를 분류로 했었는데 그런데 이게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있으면 또 얘기가 달라지는 거예요. 그리고 또 가까워도 충돌할 가능성이 있어도 크기가 작으면 대기권에서 전부 타버리거나 아주 작은 잔해만 남아서 큰 피해를 주지는 못할 건데 그런데 이번 2024 YR4가 그 지름이 40~90m로 지금 추정이 되거든요. 이게 유럽 우주국 추정치고요. 미항공우주국 나사는 54m~55m 정도 크기로 추정을 했어요. 그러니까 이제 뭐 비슷하긴 한 거죠. 그런데 이제 이걸 지상망원경 기반으로 추정을 했기 때문에 대기의 영향이나 기타 정확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요소가 많아 가지고 이게 정확한 크기를 알아내는 건 쉽지 않은데 어쨌든 이게 타버릴 정도로 작은 크기는 아니다 그러면 굉장히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한다라는 상황인 거죠.

◇박귀빈: 그러니까 소행성 엄청 많을 거 아니에요 우주에 떠다니는 거. 근데 그중에 뭐가 지구로 들어와도 보통 대기권에서 작은 것들은 타버리거나 이럴 수 있는데 얘는 그 정도는 아니고 좀 커 보인다는 거네요. 그거에 비하면?

◆궤도: 그렇죠. 그러니까 어떤 유의미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겠다라고 보는 거니까 좀 예의주시하고 있는거죠.

◇박귀빈: 가능성 3%면 어느 정도인 거예요?

◆궤도: 이게 숫자로는 그렇게 높은 수치는 아니에요. 3% 이러면은

◇박귀빈: 아니 97%는 충돌 안 한다는 얘기잖아요.

◆궤도: 그렇죠 근데 천문학적으로는 좀 높은 확률에 속합니다. 그래서 천문학에서 봤을 때 지구 충돌 가능성이 1%가 넘는 소행성이 없다고 볼 정도로 왜냐면은 그만큼 우주가 넓어요. 그만큼 넓기 때문에 정말 위험하다 해도 확률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소행성이 지구랑 충돌할 확률이 평균 0.7% 정도로 보니까 평균이랑 비교해 봐도 굉장히 높고 그리고 보통 우리가 게임할 때 확률성 아이템 같은 게 있습니다. 확률로 획득하는 아이템들 그런 것들이 0.1% 높아도 1% 이러니까 좋은 아이템을 얻을 확률보다 높은 상황이니까 사실은 많은 분들이 좋은 아이템을 얻고 계시잖아요. 그런 걸 봤을 때는 낮은 확률이라고 보기 어렵기도 하고 꽤나 높다라고 볼 수 있죠.

◇박귀빈: 이걸 천문학적으로 보면 우리가 흔히 숫자로 보는 가능성 확률 치료는 굉장히 적게 느껴지지만 천문학적인 관점에서는 굉장히 높은 거다. 왜 평균적인 일반적인 소행성들의 충돌 가능성이 1%가 안 되는데 얘는 지금 3%까지 올라와 있으니까 굉장히 높은 거네요. 근데 가능성이 퍼센테이지가 처음에 1이었다가 1%대였다가 또 7월에는 한 2.3%였다가 다시 최근에 한 게 3.1%인데 앞으로 더 높아질 수도 있는 거예요? 아니면 혹은 또 더 떨어질 수도 있는 거예요

◆궤도: 이제 얼마나 정밀하게 관측이 되느냐가 중요한데 계속 확률이 올라갈 수도 있고 낮아질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좀 고민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일단은 정밀하게 관측을 하는 게 제일 중요하고요. 일단은 저도 사실은 2% 넘었을 때는 꽤 높이 올라가는데 이제는 관심을 갖고 더 정밀하게 관측을 하면 좀 떨어지겠다. 기존에 다른 소형 위성들도 그랬으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이걸 경험적으로 봐야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계속 일어났던 일들이고 이거를 벗어나지는 아닐 거다라는 방식으로 이 패턴을 보는 거니까 결국 이 과학이라는 게 자연에서 벌어지는 패턴을 보는 거고 그래서 이게 지금까지도 올라갔던 적이 있었고 점점 올라가는데 더 관측하면 낮아질 것이다 보는데 3%가 넘으니까 이렇게까지 올라간다고 좀 신기한 상황이긴 하죠.

◇박귀빈: 그렇군요. 소행성 이름이 2024 YR4거든요. 이런 이름은 누가 정하는 거예요? 어떻게 정하는 겁니까?

◆궤도: 듣자마자 아시겠지만 2024는 당연히 발견된 연도입니다.

◇박귀빈: 12월 23일에 작년 12월 27일 그때 발견됐다고 하셨죠?

◆궤도: 네. 그래서 2024가 발견된 연도잖아요. 그리고 첫 번째 문자 Y가 발견된 기간을 써요. 그래서 A부터 Y까지 사용을 하는데 이제 25개 알파벳 중에 I만 뺍니다. I가 이제 1이나 L하고도 좀 비슷하다 보니까 그래서 헷갈리지 않게 I를 빼고 24개 알파벳을 써서 A는 1월 1일부터 1월 15일 B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 해가지고 ABCD 이렇게 한 달을 반씩 나눠서 ABCD 돌어가요.

◇박귀빈: 연말이니까 Y까지 왔네요.

◆궤도: 그렇죠. Y는 12월 26일부터 31일 사이에 발견됐으니까 Y 그리고 이제 R이 발견된 순서인데 여기서는 알파벳을 A부터 Z까지 순서를 붙입니다. 그래서 여기서도 알파벳 I랑 L은 생략을 하고 O도 생략을 해요. 숫자 0하고 헷갈릴 수가 있어 가지고 그래서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생략을 하고 제외하다 보니까 2024년 12월 16일부터 31일 사이에 17번째로 발견된 소행성이라는 뜻으로 이제 2024 YR4가 됐고 또 그날 네 번째 발견된 소행성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그 뒤에 4가 붙습니다.

◇박귀빈: 너무 쉽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소행성 이름도 보면 조금씩 알 것 같아요. 어디 가서 아는 척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궤도: 그렇죠 감이 좀 오죠. 이게 언제 발견됐는지를 이제 간단하게 표현을 했구나

◇박귀빈: 맞아요. 좋네요. 그리고 이번에 발견된 소행성이 3등급이라는데 이건 뭘 의미합니까?

◆궤도: 토리노 등급 말씀하시는 거죠? 이게 토리노 척도, 토리노 등급이라고 하는데 근지구 천체 NEO라고 부르는 이것들이 지구에 충돌할 확률 그리고 충돌했을 때 얼마나 피해가 벌어질 것이냐 이것을 나타내는 척도예요. 그래서 색이나 수치로 표현이 되는데 이게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국제천문연맹회에서 채택이 되다 보니까 토리노 등급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그래서 일단 토리노 등급이 0부터 있는데 0은 위험성이 아예 없다. 그리고 숫자가 커질수록 위험하다는 말이죠. 그래서 10등급까지 있는데 토리노 3등급은 주의가 좀 필요한 정도 그래서 이거는 접근 거리가 꽤 가깝고 그다음에 천문학자들이 봤을 때 야 이거는 좀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 그리고 이게 충돌해서 국지적인 파괴가 초래될 가능성이 1% 이상이다 이 확률도 포함이 되는 거죠. 여기에 그러면 이제 토리노 3등급으로 볼 수 있는 거고 근데 토리노 3등급이면은 보통은 이게 10년 이내에 근접 충돌할 가능성은 있지만 이게 새로운 망원경이나 다른 관측 기술로 관측을 하다 보면 위험도가 0으로 바뀔 거다. 이렇게 보는 천체가 주로 토리노 3등급입니다.

◇박귀빈: 그래요?

◆궤도: 네 일단 색깔이 노란색이에요. 그래서 이거 약간 위험한데 조심하자. 그런데 4등급까지는 좀 그렇고 5부터는 주황색으로 색깔 자체가 바뀝니다. 그리고 이제 8등급이 가면은 충돌이 99% 확실해져요. 이거는 빨간색인데

◇박귀빈: 그럼 어떻게 지구 떠나야 돼요? 어떻게 해야 돼요?

◆궤도: 그러니까 8등급 이상이면 일단 충돌은 확실한 상태인데 얼마나 피해를 주느냐로 이제 좀 등급이 나뉘죠.

◇박귀빈: 8등급이나 이렇게 등급 매길 때 우리 아까 충돌했을 때 대기권에서 타버릴 수 있는 소행성도 있다고 그랬잖아요. 걔네들도 충돌로 보는 거예요?

◆궤도: 이게 우리가 충돌이라는 걸 어떻게 정의하느냐인데 일단은 결국 에너지가 어떤 피해를 주느냐예요. 근데 과거에도 중간에 공중에서 폭발한 잔해가 지표면에 떨어지면서도 꽤 많은 피해를 준 적이 있습니다. 그런 것도 사실은 좀 피해를 준다고 봐야겠죠.

◇박귀빈: 그렇군요. 소행성 2024 YR4 지금 우주 어디쯤에 있는 겁니까?

◆궤도: 지난해 말에 지구로부터 80만km 떨어진 거리까지 다가왔었어요. 그런데 얘가 방향을 돌려가지고 지금 초속 13.5km 속도로 빠르게 지구에서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수천만 km까지 계속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그러니까 얘는 태양을 중심으로 거대한 타원 궤도를 지금 그리고 있는 거고요.

◇박귀빈: 멀어지고 있다고 해서 저는 아니 충돌 가능성도 높다면서 왜 멀어져요? 다시 오네요? 돌아서

◆궤도: 네 다시 와서 일단 2028년이 되면 다시 지구에서 800만 km까지 가까워집니다. 이때 또 굉장히 많은 관측을 할 수 있겠죠. 그래서 굉장히 거대한 타원 궤도를 그리는데 그 궤도가 지구와 겹치는 구간이 있는 거고 그게 2032년 12월 22일이 나온 거죠.

◇박귀빈: 그렇게 해서 그 날짜가 나온 거군요. 그래서 지금 기사가 관련 후속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만약에 충돌할 경우에 충돌 지점 충돌 위력 어느 정도인가 하는 예상하는 기사들이 많더라고요. 그거 어떻게 되고 있는 거예요?

◆궤도: 일단 충돌 가능 위치가 멕시코 인근 동태평양, 남미 북부 태평양,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남아시아 뭐이렇게 이어지는 경로 어딘가로 지금 추정이 돼요. 그런데 여기에 걸려 있는 나라가 국가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수단, 나이지리아 이렇게 있는데 다행히 한국이 제외돼 있긴 한데 이 일대에 사는 인구가 1억 명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만약에 충돌을 하면 너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또 지구에 충돌할 경우에 추정치이긴 한데 이게 아마 1945년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에서 방출된 에너지의 한 500배 이상에 달할 거다. 그래서 그 비교를 해보면 1980년에 시베리아에서 떨어진 운석 폭발이 있었거든요. 이게 지름이 40m였어요. 그런데 이때 2150㎢ 숲이 파괴가 됐습니다.

◇박귀빈: 어느 정도가 파괴된 거예요 그러면

◆궤도: 그러니까 2150㎢니까 엄청 넓은 지역이죠.

◇박귀빈: 근데 그 당시에는 인명 피해는 없었잖아요?

◆궤도: 숲에 떨어졌으니까 다행히 그런데 이게 만약에 지금 현재 문명이 구축돼 있는데 떨어지면 얼마나 위험할까라는 걸 또 지금 보고 있는 거죠.

◇박귀빈: 만약에 충돌 가능성이 더 높아지면 이거 뭔가 대책을 세워야 되잖아요. 이거 세울 수 있는 대책이 뭐가 있어요?

◆궤도: 이게 2022년에 이중 소행성 궤도 변경 시험이라는 걸 했어요. 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DART) 라고 ‘다트’라는 이름을 만든 거죠. 재미로 근데 이게 실제로 다트처럼 소행성에다가 우리 인공 물체를 부딪혀서 궤도를 바꾸겠다. 그런데 실제로 디모르포스 라는 소행성의 궤도 주기를 바꾸는 데 성공을 했고요. 이게 미래 수익성 충돌 위험을 대처할 수 있겠다라고 가능성을 봤죠. 그래서 아마 충돌 가능성이 계속 높아지면 아마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도 고려해 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박귀빈: 그중에 거기에 미리 뭔가를 보내서 우주에서 충돌을 조금이라고 해서 궤도를 좀 바꿔주는 이런 대책이 있고 그리고 영화 아마겟돈 있잖아요. 98년도에 브루스 윌리스 나왔던 거 그래서 브루스 윌리스가 가서 지구를 구하잖아요. 그런 일도 실제 벌어질 수 있어요?

◆궤도: 사실은 원리는 거의 비슷해요. 그러니까 멀리 있는 이 소행성에다가 미리 약간의 충격을 줘서 틀어지게 만들자 그런데 이게 간단한 일이 아닌 게 일단 맞추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공중에서 총알로 맞추는 거거든요. 그것도 어려운데 맞췄을 경우에 오히려 지나갈 애가 지구 쪽으로 이제 부서져서 떨어질 가능성도 있는 거고 특히나 핵폭탄을 이용할 경우에 막 부서지게 되는데 그러면 부서진 잔해가 또 떨 수 있는 거고 여러 가지 고민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일 좋은 거는 아주아주 약한 충격으로 살짝 비껴나게 해서 보내는 게 제일 좋을 텐데 지금 계속 후속 미션들이 진행이 되고 있으니까 그리고 이거는 우리가 계속 대비하긴 해야 돼요. 워낙에 실제로 이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보니까

◇박귀빈: 실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네요. 이번에 앞으로도 소행성 출동 가능성이 계속 제기될 수 있을 것 같고 일단은 2024 YR4 같은 경우는 지금 좀 약간 긴장 상태로 계속 지켜봐야 되는 상황 딱 요 정도로만 인식하면 되겠습니까?

◆궤도: 그렇죠 일단은 우리가 관측 데이터가 더 필요한 상황이고요. 지금 지구를 위협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우리가 해야 될 거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관측을 해야 되고 실제로 과학자들이 그렇게 하고 있고 그러면 정확한 예측이 점점 가능해지겠죠.

◇박귀빈: 알겠습니다. 막 무서워하고 안 그래도 되죠?

◆궤도: 이게 저한테도 지금 연락이 되게 많이 와요. 기사 보고 지금 괜찮냐? 그런데 중요한 거는 경험적으로는 항상 충돌 가능성은 관측 데이터가 늘어나면서 줄어들었습니다.

◇박귀빈: 그동안은 패턴으로는

◆궤도: 그래서 이번에도 아마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마 더 많은 지원이나 뭐 이런 게 있다면 좋겠죠. 그래 갖고 사실은 지금은 과도하게 걱정하기보다는 공식 기관의 발표나 지침 이런 걸 좀 보고 있는 게 제일 좋다.

◇박귀빈: 알겠습니다. 궤도님도 계속 좀 주의 깊게 좀 지켜봐 주시고 저희가 조금 더 가능성 올라가면 또 연락드릴게요.

◆궤도: 그러니까요. 우리나라가 사실은 좀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해요. 이런 부분도 왜냐하면 지금 인류 전체의 문제긴 하지만 네 어쨌든 이런 무언가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어떤 독자적인 정보가 있어야 되는데 이걸 과학기술 성과로 얻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계속 새로운 도전을 해서 이런 상황에서 국제사회에서 협력할 때 우리가 내놓을 수 있는 정보가 있는 그런 국가가 되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박귀빈: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지금까지 과학 유튜브 궤도였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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