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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 한국과의 과학기술 협력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대덕 특구에서 열린 한미 과학기술 협력 강화 간담회에서 미 에너지부를 통해 우리나라와 과학기술 협력에 문제가 없고, 에너지부는 향후 협력 의지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미 시 미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직접 협의하는 기회에 관계부처 의견을 전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현재 미 에너지부 민감국가 등재로 인해 과학기술 협력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음에도 국내 과학기술계의 불안이 높아지고 사기가 저하될까 우려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 과학계에서 미 우수 연구기관과 실체적인 협력 의제를 발굴해 제시하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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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미 시 미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직접 협의하는 기회에 관계부처 의견을 전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현재 미 에너지부 민감국가 등재로 인해 과학기술 협력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음에도 국내 과학기술계의 불안이 높아지고 사기가 저하될까 우려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 과학계에서 미 우수 연구기관과 실체적인 협력 의제를 발굴해 제시하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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