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타나봐" 간이 괴로운 계절 봄, '미네랄' 풍부한...

"봄 타나봐" 간이 괴로운 계절 봄, '미네랄' 풍부한...

2025.03.21.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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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냉이' 미네랄 풍부, 냉이국 등 간 해독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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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의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5년 3월 21일 (금)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한의사 김문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익선: 건강을 전하는 지식, 사랑받는 코너가 왔습니다. <건.전.지>, 자 오늘은 김문호 원장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우리 한의사이신 김문호 원장님과 보약 같은 제철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겁니다. 제철 음식과 관련해서 나한테 맞는 게 있을까 내가 뭘 좋아하는데 이게 좋은 건가 나쁜 건가 등 건강에 관련된 또 다른 고민도 다 봤습니다. #0945번 YTN 어플 유튜브 댓글창으로 문자 주시면 되겠습니다.

□최수영: 우리 한의역계의 사자성어가 있잖아요. 식약동원(食藥同源) 먹는 것이 곧 나를 만들고 뿌리가 같다. 근데 이게 정말 그 한의학에서는 정말 그게 정확한 말이 됩니까?

◆김문호: 한의학 중의학 현대의학에서도 마찬가지고요. 현대의학의 근간이 되었던 뿌리 의학 현대의학이 탄생하기 그전에조차도 사실은 현대의학과 우리 전통 토속적인 나라 토양 기후 그 성향의 사람들에 맞게끔 나라 나름의 의학들이 다 있었거든요. 모든 걸 통틀어서 사실은 먹은 대로 갈 수밖에 없어요. 제가 우리 아버지 닮지 옆집 아저씨를 닮을 수는 없잖아요. 그런 것처럼 먹은 대로 우리 몸은 그 위장해서 부숴서 소장에서 흡수를 하고 대장에서 이렇게 재흡수하고 해서 우리가 쓰고 나서 이제 배설을 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게 사실은 음식을 영양분으로만 생각하시면 안 되고요. 영양분은 우리 몸에서 한의사 역할 의사 역할을 하는 거예요. 첫 번째는 해독하는 한의사 의사 두 번째는 재생하는 한의사 의사 그리고 세 번째는 저장 면역하는 한의사 의사가 있는 겁니다. 이 세 가지 의사 한의사를 우리 몸은 다 가지고 있는데 이 세 가지의 의료인을 세 가지 역할 기능을 가진 의료인을 퍼트리는 생활 습관이 있죠 제철 음식을 안 먹는다든지 늦게 잔다든지 꼭 이상하게 술을 매일같이 365일 중에 340일 이상 드시는 담배를 하신다든지 해서 우리 몸의 유전자가 상처받고 적혈구가 동그란 도넛처럼 이렇게 뻥 뚫린 도넛 있잖아요. 원반 그렇게 생겨야 되는데 그렇게 생기지 않고 찌그러지는 적혈구로 변형을 만든다든지 그럼 또 DNA가 동글동글해야 되는데 이게 찌그러져서 마름모가 된다든지 이렇게 만들게 되면 우리 몸속에 세 가지 의사 한의사가 있어 그랬잖아요. 그 존재들이 제대로 역할을 못하다 보니까 하루 종일 쓰고 남은 찌꺼기 피나 찌꺼기 세포들이 빨리 사멸되고 포식되고 새 세포들이 생겨야 되는데 그게 제대로 안 되다 보면 만성 염증이 생기고 만성적인 질환 중에서도 무섭게 암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될 수가 있으니까요. 식약동원은 너무나 의학 통틀어서 정확한 말씀입니다.

◇이익선: 그러니까 우리가 병에 걸리면 좀 큰 병 걸리면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하고 막 처음에는 화가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지만 들여다보면 결국은 내가 먹은 음식 내 습관이 이 길로 나를 인도했을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 자성을 좀 해야 되는 수도 있겠어요. 그럼 봄 제철 음식 하나씩 얘기해 볼까요?

◆김문호: 된장국에 뭐 넣어드시죠?

◇이익선: 냉이요

◆김문호: 그렇죠 봄철은 냉이를 먹는데 우리가 사실 제철 음식 제철 음식 해야 하지 않습니까? 제철 음식은 하필 우리 사람한테 그때 꼭 필요한 영양분과 해독 물질과 조효소 역할을 하는 비타민들이 하필 그 계절에 내 몸에 필요한 인간한테 필요한 것들이 하필 그 계절에 땅에서 올라와요

◇이익선: 너무 신기하네요.

◆김문호: 수박 언제 먹죠? 참외 언제 먹죠?

□최수영: 여름에요. 물 많이 필요하니까

◆김문호: 둘 다 영어로 뭐죠? 워터가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봄에 냉이가 나는 이유는 냉이가 워낙 식이섬유가 많은 데다가 비타민이 상당히 많아요. 특히나 이제 봄은 춘하 장하 추동 오계절이 있거든요.장하는 이제 늦장마를 이야기하는데 거기에 이제 간신 비폐 신 그래서 보면은 간이 엄청 괴로워요. 왜 해독을 많이 해야 되니까 그러니까 추운 겨울을 견디고 몸이 다시 스프링 영어로 스프링이잖아요. 튀어 올라와야 되고 시동을 붕붕 거는 계절이기 때문에 몸이 엄청 무리 가고 힘들어요. 차가 처음 시동 걸 때 무리가 가듯이 몸도 지금 딱 그 그때입니다.지금이 간이 힘들기 때문에 그때는 냉이 같이 미네랄 많은 거예요.

□최수영: 저는 두릅을 좋아하는데

◆김문호: 두릅이 진짜 솔직한 말씀하신 거예요. 또다시 욕이 될 수 있는데 그러니까 사실 두릅이 위장 벽을 보호하고 위장벽 재생을 엄청 빨리 촉진해요. 알로에만큼이나 양배추만큼이나 두릅이 뭐냐 하면 청취자 여러분들 두릅이 맛이 떨떠름하잖아요. 떫을 삽 자를 써서 비읍 삽 삽미라고 합니다. 떫은 맛 . 한의학적으로 수렴 작용이라고 해요. 이걸 현대적으로 따지면 수렴 작용은 상처를 꿰맨다 또는 염증을 없앤다. 염증을 바삭 말린다. 우리가 이제 소염제처럼 그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돼요. 뜰뜨름한 삽자 그래서 두릅 자체가 떨떠름한 맛이 있는 것이 삼미로서 항염 작용이 아주 강하고요. 특히나 항산화 작용이 아주 강합니다. 근데 산화 물질이 보통 스트레스로 인해서 많이 오잖아요. 급성 간암 이런 게 스트레스나 알코올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산화 물질을 없애는 항산화 작용이 두려움이 많아요. 제가 봄에 냉이 당기듯이 술 그렇게 드시는 분들은 두릅이 당겨요. 그러니까 우리 몸은 자동이에요. 원장님 제 체질에는 어떤 걸 먹으면 좋을까요 라고 저한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한의사다 보니까 그냥 당기는 대로 드시고 당기는 대로 먹어봐 먹어보고 배탈 나거나 설사하면 안 받는 거니까 몸이 알아서 내보내는 거거든요.

◇이익선: 아 그렇군요. 왜 임신 중에 갑자기 무슨 음식이 당긴다고 하는 경우들이 있잖아요.그거는 엄마가 필요한 거예요? 아기가 필요한 거예요?

◆김문호: 아기가 몸에서 성장을 할 때 사실 엄마가 땡기는 거예요. 근데 엄마가 아기 핑계 대고 남편을 부려 먹는 거죠. 제가 사실은 그때 사실은 배달 서비스를 많이 했습니다.

□최수영: 봄을 대표하는 제철 음식 순위 아세요? 이번에 설문조사했는데 1위 냉이. 2위 쭈꾸미. 3위 달래그다음에 바지락 쑥 두릅 순이에요. 각각의 효능이 냉이는 들었는데 우리 주꾸미 달래 바지락 쑥은 얘들은 또 왜 이렇게 좋은 거예요?

◆김문호: 일단은 아까 말씀드린 총론 그 계절이 나는 것은 무조건 먹어줘야 된다라고 보시면 되고요. 보면 이제 냉이 쑥 두릅이 색깔이 무슨 색이죠? 청적황백흙 중에서 녹색이죠. 녹색 계통이죠. 짙은 녹색을 가진 그 음식 재료들이 봄에 그렇게 좋아요. 엽산도 많을뿐더러 비타민도 많고요. 식이섬유도 많고 도다리 쑥국을 하는 이유가 그런 게 우리가 주꾸미도 그렇고 바지락도 그렇고 단백질이 엄청 많거든요. 봄철은 사실은 우리가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것보다 겨울에서 봄으로 오는 거는 사실 한 계절을 적응하는 게 아니라 사실상 1년을 적응하는 거기 때문에 준비가 많아요. 그래서 봄철에 먹을 게 그렇게 많이 나오는 이유가 땅속에서 나를 위해서 올라오잖아요. 그 이유가 내 몸이 그걸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거니까 드셔주는 게 좋고요. 특히 주꾸미부터 좀 말씀드려 볼게요. 주꾸미가 타우린 오징어 문어 주꾸미 타우린 많잖아요. 근데 주꾸미가 사실 오징어 문어에 비해서는 조그만 하잖아요. 문어 중에서도 큰 대문어가 있고 돌문어가 있어요.어떤 게 더 맛있어요? 저는 돌문어가 개인적으로 돌문어가 더 향도 좋고 맛이 저도 그래 진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그런데 사실 이게 몸뚱이가 작을수록에 차돌처럼 응축된 영양이 함량만큼이 그래서 주꾸미가 사실은 숙취 해소에 좋은데 이게 숙취라는 게 꼭 술만 하는 게 아니니까 찔려 하지 마시고 이게 숙취라는 것은 그 전날 쓰고 남은 내 몸의 찌꺼기가 사실 밤에 자면서 노폐물이 다 빠져나가고 분해 해독이 돼야 되는데 사실 우리 요즘 세상에 밤에 자면서 다 해독이 쉽지 않잖아요. 그러다 보니 그다음 날 음식으로 이렇게 또 보충해 줘야 되거든요. 그래서 단백질 타우린 해독 작용으로서 항산화 성분으로 주꾸미를 권해드리고 있고요. 달래는 냉이와 마찬가지 봄의 대표적인 음식이니까 드시는데 바지락이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첩과 바지락을 저는 그렇게 좋아합니다. 바지락 같은 경우에는 단백질 덩어리이기도 하지만 사실 이게 치아가 안 좋으신 분들은 단백질 먹으려고 소고기를 구워 먹어도 질기고 돼지고기를 삶아서 수육 먹어도 질기고 그러지 않습니까? 근데 바지락 같은 경우에는 살이 부들부들하잖아요. 그럼 홈쇼핑이든 인터넷이든 어디 가면 시장 가도 바지락은 흔해 빠진 게 많잖아요. 근데 가성비가 바지락은 백합 조개만큼이나 우리 몸에 좋은 양분을 백합 조개보다 바지락은 사실은 엄청 싸거든요. 근데 백합만큼이나 우리 몸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이제 술 드신 다음 날뿐만 아니라 봄철은 한 3월 한 달은 사실 그 1년 계절을 위해서 3월 한 달은 몸에 적응한다고 많이 힘든 아주 피크 계절이거든요. 이때 옛날에는 왜 한의원에 보약제로 난리 났지 않습니까? 봄에 아주 옛날에는 그 이유가 다 우리 몸이 허하고 이 계절 적응이 힘들고 1년 적응을 미리 연습한다고 힘들어서 그런 거거든요.

◇이익선: 그런데 올해는 겨울이 길고 봄이 더디 오니까 지금부터 한 달 정도 준비하면

◆김문호: 그럼요. 4월 중순까지 해서 한 달 정도 챙겨 드시면 좋죠.

□최수영: 제가 딱 보니까 냉이 된장국에 달래를 넣어서 볶은 주꾸미 볶음에 바지락 쑥국과 두릅 숙회를 먹으면 끝나겠네요.

◇이익선: 근데 나물 같은 것들은 한방에서 아예 우리가 쓰는 나물 이름 말고 한약재 이름으로도 쓰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김문호: 네네 그렇습니다. 근데 우리가 이제 대표적인 게 황기죠 같은 밭에서 나는 황기인데 네 이게 제약회사로 가서 한의원 납품용으로 가공이 되면 한약 환기가 되고요. 이거 이제 법제를 하죠. 그러니까 이제 독을 없앤다든지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 꿀에 볶는다든지 설탕물에 볶는다든지 아니면 양건폭건이라고 해서 태양에다가 땡볕에다 말린다든지 음건을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법제를 합니다. 한의원으로 약으로 가는 거고요. 그냥 생으로 가는 거 생으로 말려서 가는 거 식품으로 쓰시잖아요. 특히 황기는 크게 독이 없고 하기 때문에 그냥 드셔도 괜찮거든요. 봄철에 보통 환기를 말려두신 거 시장 가시거나 아니면 인터넷으로 사셔 가지고 황기를 좀 이렇게 달여드셔도 엄청 몸에 도움이됩니다.

□최수영: 그러니까 고기 삶을 때라든가 닭 삶을 때 같은 데도 황기 들어가잖아요.

◆김문호: 팁을 하나 드릴게요. 우리가 닭을 삶기 전에 닭을 한번 살짝 데쳐서 물을 한번 살짝 버리고 황기를 따로 다리세요. 그 물로 한 번 살짝 데쳐낸 닭을 넣어서 그렇게 하면 맑은 국물에 기름기를 뺀 상태에서 드시기 때문에

□최수영: 담백하고 아주 개운하겠네요.

◆김문호: 그렇죠. 특히 닭을 또 너무 오래 삶으면 질기기도 하고 완전 푹 삶아 먹으면 부서지지만 사실은 그러면 조직이 부서지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지거든요. 적당히 삶아야 되는데 황기를 국물을 빼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그래서 황기를 쫑쫑쫑쫑 썰어가지고나 아니면 이렇게 망치로 때려가지고 조직을 부셔야 돼요. 그렇게 해서 푹 끓인 물에다가 닭을 넣고 적당한 시간 삶아주시면..

◇이익선: 이것은 건전지인가 음식 방송인가 질문 왔어요. 이거 제철 음식과는 좀 관련이 없는데 청취자님께서 통풍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라고 주셨네요.

◆김문호: 죄송합니다. 사실 통풍이 제가 치료를 해보고 해보고 해봐도 완치가 되는 경우가 가끔 있긴 한데 그분은 체질적인 통풍 체질이 아닌 멀쩡한 체질인데 후천적으로 술이나 담배나 특히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습니다. 또 고지질증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이상지질혈증 이런 것 때문에 부차적으로 온 그런 경우에는 완치가 돼요. 체질이 건강하시니까. 근데 통풍을 타고 난 체질이 있어요. 타고난 이런 체질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도 많이 좋아지긴 하지만 치료가 상당히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통풍은 사실 현대의학적으로도 서양 한의학적으로도 달고 살고 또 조금 음식을 조심할 게 있지 더 드셔서 좋은 건 없거든요. 가장 좋은 약은 물입니다. 더 좋은 물은 알칼리 이온수 우리 그 소독이 산성 소독보다 알칼리 소독이 더 강한 소독이거든요. 근데 우리가 몸이 산화되잖아요. 못이 녹슬듯이 우리 몸이 산화되잖아요. 우리 몸 자체가 하루 종일 산화하면서 에너지를 만들고 사니까 산화 부산물을 갖다가 해독하는 게 알칼리 거든요. 그래서 사실 통풍 환자분들께는 저는 저보다 더 좋은 한 의사가 알칼리 물입니다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최수영: 또 이 계절에 관련한 질문드릴게요. 저도 좀 궁금하기도 하고 봄철에는 황사 많죠 미세먼지 많죠. 꽃가루 알러지가 또 이제는 한 2주 후부터는 날아다닙니다. 기관지가 아주 혹사 당하고 아주 힘든데 여기에 좋은 음식은?

◆김문호: 기관지가 혹사당하고 진짜 그런 게 우리 몸에 유일하게 외부와 뚫려 있는게 폐거든요. 근데 여러분들 잘 때 입 벌리고 자면 안 되잖아요. 코가 이렇게 들어와서 이렇게 기억자로 꺾어서 이렇게 들어가거든요.예 여기서 여기까지 요 길이만큼 되잖아요. 그렇죠 네 요 길이만큼 묘사를 하겠습니다.요 길이만큼

◇이익선: 그러니까 콧대의 중간쯤을 얼굴의 평면과 수직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고

◆김문호: 이렇게 들어가서 들어가 목구멍으로 들어가는 꺾이는 자리까지 한 10cm에서 12cm 정도가 되거든요. 12cm 이렇게 이럴 때 그때 안에 꺾이는 자리 있지 않습니까?

◇이익선: 콧구멍에서 기관지로 이어지는 통로.

◆김문호: 거기가 피자 구멍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리는데 피자가 피자 터널이 있잖아요.우리 피자집에 가면 네 피자 터널이 길어봐야 1.5미터거든요.거기를 통과할 동안 생피자가 나가면 익은 피자로 나와요. 여기가 그래요. 그러니까는 우리가 그만큼 외부가 뚫려 있는 유일한 장기가 폐인데 왜 코가 중요하냐 하면 첫째 코털을 통해서 1차 먼지를 걸러내고 공기가 빠른 속도로 들어오거든요. 시속 100km 이상으로 들어와요. 재채기 할 때 시속 300km로 나가요. 근데 이게 공기가 들어갈 때 공기는 빨리 들어가는데 먼지 입자는 무게 때문에 늦게 들어와요. 천천히 들어가요. 그러면서 코가 끊기는 기억 자 자리고 모서리에 먼지가 고여요. 그래서 밤에 자고 요즘 오늘 먼지 많지 않습니까? 내일 자고 일어나면 여기가 꿉꿉한게 그래서 그런 거거든요. 근데 그걸 안에서 점액질이 뭉쳐서 이렇게 코로 나온다든지 뱉아야 되거든요.근데 그게 안 되고 바로 폐로 들어가지 않습니까?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는 특히나 중금속인데 폐포 폐포 폐의 최소 단위인 폐포 산소를 머금는 폐포 작은 풍선이죠. 뚫고 들어가요. 폐 박혀버립니다. 그러면 이게 폐암으로 오는 건 당연한 일이고요. 나중에 또 폐 섬유화 종이 될 수 있고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올 수가 있고요. 폐석회화증이 올 수가 있어요.

□최수영: 그러니까 담배 안 피우는 분들이 나는 왜 담배도 안 피웠는데 왜 폐가 이렇게 되느냐고 질문할 때 그런 일들이 있어요.

◆김문호: 그렇죠. 주부님들은 특히나 고등어 구울 때 갈치 구울 때 집에서 집 안에서 굽잖아요. 사실은 가스레인지만 켜놔도 안에 공기가 타면서 미세먼지가 엄청 많이 눈에 안 보이지만 들어가는데 고기까지 구우니 사실은 굽는 문화가 밖에서 구워야 되거든요. 베란다에서 구워야 되는데 여하튼 그래서 좋은 음식이 뭐냐 뭐냐 개인적으로 두부. 그리고 돼지고기 수육 돼지고기는 왜 좋으냐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육류에 비해서도 돼지고기는 비타민B 핵폭탄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돼지고기를 돼지를 과학적으로 사용하는 나라가 세상에 저는 개인적인 의견이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이익선: 무슨 이유에서요?

◆김문호: 위생적이죠 되게 위생적이에요. 옛날하고 달라요. 되게 위생적이죠. 또 사료 먹여서 키우죠. 방목해서 키우죠. 그리고 고기 육질이 엄청 좋아요.

◇이익선: 돼지고기가 맛있어요.

◆김문호: 그리고 사실은 유럽에서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비싼 거 아시죠? 돼지고기는 약이기 때문에 그래요. 제 개인 의견입니다. 그러니까 돼지고기는 왜 그러냐 하면 비타민 B군 폭탄인데 비타민 B는 비타민 1 2 3 4가 있는 게 아니라 비타민 B를 처음에 발견했어요. 근데 이걸 쪼개 보니까 1 2 3, 4, 5, 6 7 8 9가 있네.이렇게 된 거거든요. 그래서 비타민 B만 비타민 B 군 묶음 군자 B 군이라고 합니다. 비타민 B군은 여러 가지 역할을 각각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혈액의 염증 반응을 없애는 약이에요. 그래서 유럽에서는 관절염에 비타민 B를 처방을 합니다. 미국에서도 그렇고 처방하거든요. 그리고 혈액의 염증을 없애주기 때문에 근육 염증은 기본 없어지겠죠.근육이 핏덩어리니까 피가 혈관이 많으니까 그렇죠. 온도 유지하고 하니까. 그리고 뇌가 혈관이 얼마나 많아요 그래서 치매 유발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 같은 우리 치석 누런 때 있잖아요. 그런 게 사실 그 뇌를 해부를 해보면 누런 치석처럼 누런 찐득한 때가 낀 게 있거든요. 그런 걸 빼주는 역할을 하는 게 또 비타민 B군이에요.

◇이익선: 그게 돼지군요.

◆김문호: 예. 그래서 돼지고기 수육인데 앞다리살 뒷다리 살 그 사이에 뭐 있죠? 안심 요 정도 삶아서 드시면 좋고요. 한 2cm 정도 두께로 해서 쫑쫑 썰으셔가지고 올리브 오일을 쫙 부어서 비벼 놓으세요. 그래서 비닐봉지에 밀봉 공기 쫙 딱 빼서 돌려서 딱 밀봉해서 냉장 보관을 딱 3일 구워 드셔도 좋고 삶아 드셔도 좋고 진짜 맛과 향이 끝내줍니다.

◇이익선: 그는 한의사인가 요리사인가

◆김문호: 신장 환자들한테도 신장 환자들은 대원칙이 양질의 단백 고단백 말고 양질의 단백 그리고 등허리 운동 이거 두 가지 원칙이거든요. 근데 양질의 단백에 꼭 들어가는 게 돼지고기와 두부라고 보시면 돼요.

◇이익선: 근데 요즘에 정말 인공신장실을 가지고 있는 병원들은 정말 문전성시예요.정말 아니 저분이 왜 투석을 하시지 싶을 정도로 젊은 분들까지도 좀 투석을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신장 질환자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우리가 잘 먹어야 될 텐데 돼지는 찬 성질이 있어서 그리고 여름에는 먹어봤자 본전한다라는 얘기까지 있어서 언제 먹어야 돼요?

◆김문호: 정확한 질문인데 아무 때나 드시면 돼요. 돼지고기는 찬 성질인데 이게 착한 차가운 성질 그러니까 청 열 해독하는 자동차 엔진이 뜨거워지면 냉각팬 돌고 냉각수 돌잖아요. 우리 몸의 그런 역할 심장의 열 체열을 눌러주고 숙강시켜주는 게 뭘까요? 폐가 몸에 열을 식히는 것처럼 돼지고기가 그런 착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익선: 몸이 차가운 사람도 괜찮아요?

◆김문호: 예를 들어서 위로 열이 떠 있는 사람들은 열을 밑으로 내려주는 거니까 괜찮고요.많이 드시면 약간 설사기가 있다 이런 분들은 좀 적게 드시면 되겠습니다.

◇이익선: 건강을 전하는 지식 건전지 한의사이신 김문호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원장님 감사합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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