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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의 스포츠 중계권 확보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방송위원회가 오늘
세 방송사에 과당 경쟁을 지양하라는
권고문을 보냈습니다
방송위원회는
MBC와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그리고 KBS와 SBS에 각각
독점 중계권 과당 경쟁에 대한 권고
서한을 보내고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방송위는 권고문에서
과열 경쟁으로 인한 중계권료 상승은
국내 경제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방송사의 공적 재원을 낭비하는 행위이며
앞으로 있을 월드컵 등 경기에 선례로 남아
방송사 중계권료 협상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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