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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오늘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에 일본 아베 신조 총리를 비판하는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영문으로 '알고 있습니까?'라는 제목이 붙은 광고에는 아베 총리가 지난 5월 '731'이 적힌 전투기에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큰 사진이 실렸습니다.
또 '731부대는 화학전과 세균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생체 실험을 위해 중국 하얼빈에 설립된 일본 군부대'라는 설명과 함께 '아베 총리는 죄 없이 희생 당한 사람들에게 사죄하고 보상하라'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서 교수는 세계인이 가장 많이 찾는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넷판을 통해 아베 총리의 실상을 알리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여론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문으로 '알고 있습니까?'라는 제목이 붙은 광고에는 아베 총리가 지난 5월 '731'이 적힌 전투기에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큰 사진이 실렸습니다.
또 '731부대는 화학전과 세균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생체 실험을 위해 중국 하얼빈에 설립된 일본 군부대'라는 설명과 함께 '아베 총리는 죄 없이 희생 당한 사람들에게 사죄하고 보상하라'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서 교수는 세계인이 가장 많이 찾는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넷판을 통해 아베 총리의 실상을 알리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여론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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