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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홍렬이 20년 만에 코미디에 복귀한 소회를 밝혔다.
이홍렬은 24일 YTN '뉴스인'에 출연해 MBC '코미디의 길'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그동안 코미디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묻자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홍렬은 "많은 분들이 요즘 왜 안 나오는지를 묻더라"며 "안 부르니까 못 나가는 거지 나가고 싶은 열정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하게 된 '코미디의 길'도 담당 PD가 다시 불러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부르지 않는다면 할 수 있는 방법은 방송국을 차리는 건데 돈이 꽤 많이 든다"며 웃었다.
이홍렬은 "(코미디언들이) 주로 활동할 수 있는 연령층이 40대다. 그 이후에는 조금씩 멀어지는 게 현실이다. 내가 40대에 활동했을 때도 그랬고 선배님들도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 선배님들이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는 것을 최근에 와서 느낄 수 있었다"며 "지금은 불러주시면 기쁘게 간다. 또 진행하는 라디오도 있고 내게 맞는 터가 마련돼 있으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YTN 방송]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홍렬은 24일 YTN '뉴스인'에 출연해 MBC '코미디의 길'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그동안 코미디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묻자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홍렬은 "많은 분들이 요즘 왜 안 나오는지를 묻더라"며 "안 부르니까 못 나가는 거지 나가고 싶은 열정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하게 된 '코미디의 길'도 담당 PD가 다시 불러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부르지 않는다면 할 수 있는 방법은 방송국을 차리는 건데 돈이 꽤 많이 든다"며 웃었다.
이홍렬은 "(코미디언들이) 주로 활동할 수 있는 연령층이 40대다. 그 이후에는 조금씩 멀어지는 게 현실이다. 내가 40대에 활동했을 때도 그랬고 선배님들도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 선배님들이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는 것을 최근에 와서 느낄 수 있었다"며 "지금은 불러주시면 기쁘게 간다. 또 진행하는 라디오도 있고 내게 맞는 터가 마련돼 있으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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