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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중훈 씨와 故 최진실 씨가 신혼부부로 나왔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24년 만에 리메이크됐습니다.
드라큘라를 소재로 한 판타지액션 영화도 나왔습니다.
이번 주 영화 소식, 김선희기자입니다.
[기자]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신혼부부.
열렬히 사랑해 결혼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박중훈 씨와 故 최진실 씨가 24년 전 출연했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현대적 느낌으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신민아, 조정석 씨의 맛깔스런 호흡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신혼의 이야기들이 깨알같은 재미와 감동을 줍니다.
[인터뷰:조정석, 배우]
"박장대소 할 수 있는 로맨틱코미디 라기보다는 웃음 속에 뭔가 철학이 있고 깊이가 있는 그런 영화가 아닐까."
드라큘라가 이번에는 판타지액션영화로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적의 침략을 막기위해 스스로 뱀파이어가 된 드라큘라 백작,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고뇌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제작비 1억 달러, 비주얼 제작진만 3백 명에 달하는 웅장한 스케일에, 드라큘라 역를 맡은 '루크 에반스'의 카리스마가 돋보입니다.
맨홀을 지배하는 정체불명의 남성.
그리고 그 속에 납치된 사람들이 탈출하기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입니다.
미로처럼 얽히고 설킨 맨홀 속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계속됩니다.
어느 날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 생명체.
금속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능력으로 지구의 소년들과 조금씩 우정을 쌓아갑니다.
80년대 영화 'ET'를 연상시키지만 영상은 한층 더 화려해졌습니다.
유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장면들이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YTN 김선희[sunny@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중훈 씨와 故 최진실 씨가 신혼부부로 나왔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24년 만에 리메이크됐습니다.
드라큘라를 소재로 한 판타지액션 영화도 나왔습니다.
이번 주 영화 소식, 김선희기자입니다.
[기자]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신혼부부.
열렬히 사랑해 결혼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박중훈 씨와 故 최진실 씨가 24년 전 출연했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현대적 느낌으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신민아, 조정석 씨의 맛깔스런 호흡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신혼의 이야기들이 깨알같은 재미와 감동을 줍니다.
[인터뷰:조정석, 배우]
"박장대소 할 수 있는 로맨틱코미디 라기보다는 웃음 속에 뭔가 철학이 있고 깊이가 있는 그런 영화가 아닐까."
드라큘라가 이번에는 판타지액션영화로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적의 침략을 막기위해 스스로 뱀파이어가 된 드라큘라 백작,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고뇌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제작비 1억 달러, 비주얼 제작진만 3백 명에 달하는 웅장한 스케일에, 드라큘라 역를 맡은 '루크 에반스'의 카리스마가 돋보입니다.
맨홀을 지배하는 정체불명의 남성.
그리고 그 속에 납치된 사람들이 탈출하기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입니다.
미로처럼 얽히고 설킨 맨홀 속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계속됩니다.
어느 날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 생명체.
금속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능력으로 지구의 소년들과 조금씩 우정을 쌓아갑니다.
80년대 영화 'ET'를 연상시키지만 영상은 한층 더 화려해졌습니다.
유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장면들이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YTN 김선희[sunny@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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