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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서점을 살리기 위해 시행된 도서정가제.
요즘에 책 사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부쩍 줄었다고 하죠.
그래서 매출이 뚝 떨어진 출판사들이 사은품을 내걸고 있는데, 논란입니다.
최근 소설가 김훈의 신작을 놓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출판사와 서점이 냄비와 라면을 사은품으로 줬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미 서점가에서는 사은품 경쟁이 불붙고 있습니다.
한정판 향수나 영화 캐릭터 상품을 주는 곳도 있고, 파우치를 사니 책이 딸려왔다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문제는 이런 고급 사은품이 도서정가제에 위반되는 건데요.
결국 김훈 소설가의 신작에 사은품을 함께 줬던 서점과 출판사는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도서정가제 시행 1년,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많아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즘에 책 사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부쩍 줄었다고 하죠.
그래서 매출이 뚝 떨어진 출판사들이 사은품을 내걸고 있는데, 논란입니다.
최근 소설가 김훈의 신작을 놓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출판사와 서점이 냄비와 라면을 사은품으로 줬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미 서점가에서는 사은품 경쟁이 불붙고 있습니다.
한정판 향수나 영화 캐릭터 상품을 주는 곳도 있고, 파우치를 사니 책이 딸려왔다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문제는 이런 고급 사은품이 도서정가제에 위반되는 건데요.
결국 김훈 소설가의 신작에 사은품을 함께 줬던 서점과 출판사는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도서정가제 시행 1년,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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