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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채점표가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17명 심사위원 중 한 명이 결선에서 조성진 씨에게 10점 만점에 '1점'을 줘서 시시비비 논란이 일고 있네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폴란드 '쇼팽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스물한 살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
과학으로 치자면 노벨상을 받은 격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공개된 채점표를 보면, 조성진은 결선에서 심사위원 17명 가운데 1명에게서 최저점인 '1점'을 받았지만 14명으로부터 10점 만점에 '9∼1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위 캐나다의 샤를 리차드 아믈랭을 5점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는데요.
조성진에게 '1점'을 준 프랑스 피아니스트 필리프 앙트르몽은, 다음 라운드 진출을 심사하는 본선 2차와 3차 때도 17명의 심사위원 가운데 유일하게 조성진에게 'No' 평가를 내려서 형평성에 대한 시시비비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좋은 음악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겠죠.
세계적 권위의 쇼팽콩쿠르에서 당당히 우승한 조성진 씨,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그런데, 17명 심사위원 중 한 명이 결선에서 조성진 씨에게 10점 만점에 '1점'을 줘서 시시비비 논란이 일고 있네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폴란드 '쇼팽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스물한 살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
과학으로 치자면 노벨상을 받은 격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공개된 채점표를 보면, 조성진은 결선에서 심사위원 17명 가운데 1명에게서 최저점인 '1점'을 받았지만 14명으로부터 10점 만점에 '9∼1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위 캐나다의 샤를 리차드 아믈랭을 5점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는데요.
조성진에게 '1점'을 준 프랑스 피아니스트 필리프 앙트르몽은, 다음 라운드 진출을 심사하는 본선 2차와 3차 때도 17명의 심사위원 가운데 유일하게 조성진에게 'No' 평가를 내려서 형평성에 대한 시시비비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좋은 음악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겠죠.
세계적 권위의 쇼팽콩쿠르에서 당당히 우승한 조성진 씨,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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