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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50년대를 풍미했던 영화배우 김혜정 씨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숨졌습니다.
90년대 인기그룹 '쿨'과 '코요태'가 만나 새로운 그룹을 결성했습니다.
연예계 소식,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1958년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로 데뷔해 '육체파 여배우' 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김혜정 씨.
올해 74살인 김 씨는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 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로 숨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소피아 로렌'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2백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1969년 '지옥에서 온 신사'를 마지막 작품으로 최원석 동아그룹 전 회장과 결혼한 뒤 은퇴했고 1남 1녀를 두고 이혼했습니다
걸그룹 '애프터 스쿨'의 전 멤버 유소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교제를 인정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게 맞다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소영은 '애프터스쿨'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최근 탈퇴한 뒤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인기그룹 '쿨'과 '코요태'가 '쿨요태'라는 이름으로 함께 뭉쳐 신곡을 선보이고 콘서트도 갖습니다.
이재훈과 김성수 김종민과 신지 등 멤버들은 새 노래와 함께 다음 달 초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결혼 생활 중인 '쿨'의 홍일점 유리는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어서 이번 녹음과 전국 투어는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10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관객 15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당시의 관객 수를 뛰어넘었습니다.
재개봉 영화들의 흥행 성공 사례는 많지만 개봉 당시 기록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는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 더 깊어지는 사랑 이야기로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눈길을 끕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950년대를 풍미했던 영화배우 김혜정 씨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숨졌습니다.
90년대 인기그룹 '쿨'과 '코요태'가 만나 새로운 그룹을 결성했습니다.
연예계 소식,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1958년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로 데뷔해 '육체파 여배우' 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김혜정 씨.
올해 74살인 김 씨는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 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로 숨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소피아 로렌'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2백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1969년 '지옥에서 온 신사'를 마지막 작품으로 최원석 동아그룹 전 회장과 결혼한 뒤 은퇴했고 1남 1녀를 두고 이혼했습니다
걸그룹 '애프터 스쿨'의 전 멤버 유소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교제를 인정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게 맞다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소영은 '애프터스쿨'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최근 탈퇴한 뒤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인기그룹 '쿨'과 '코요태'가 '쿨요태'라는 이름으로 함께 뭉쳐 신곡을 선보이고 콘서트도 갖습니다.
이재훈과 김성수 김종민과 신지 등 멤버들은 새 노래와 함께 다음 달 초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결혼 생활 중인 '쿨'의 홍일점 유리는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어서 이번 녹음과 전국 투어는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10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관객 15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당시의 관객 수를 뛰어넘었습니다.
재개봉 영화들의 흥행 성공 사례는 많지만 개봉 당시 기록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는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 더 깊어지는 사랑 이야기로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눈길을 끕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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