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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 / 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 /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 최단비, 변호사
[앵커]
최근 배우 신은경 씨의 전 소속사는 과거 빚을 포함해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신은경 씨를 고소했습니다.
또 7억 원 이상의 국세와 수천만 원의 건강보험까지 미납한 와중에도 초호화 해외여행을 다녔다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는데요.
이에 신은경 씨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을 이유로 맞소송을 낸 상황인데요, 그런데 이번엔 아픈 아들을 방치했다는 보도가 나와 또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요.
2007년 이혼한 신은경 씨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아들이 뇌수종과 거인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아이가 두 살 때 처음 병을 알았고. 나이는 9살이지만 3살에 해당하는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살아온 이유가 아이 때문"이라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그런데 신은경 씨 전 시어머니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애아들을 방치 했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겁니다.
자신이 손자를 8년 동안 키워놨고 "신은경 씨는 8년 동안 딱 2번 아들을 보러 왔다"고 말한 건데요.
현재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공식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정산 문제로 시작된 소속사와의 분쟁이 사치 폭로에 전 남자친구와의 문제, 그리고 아들 방치 논란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관련 이야기 지금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지금 류주현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마는 전 소속사하고도 소송하고 옛 남자친구하고도 소송하고 이번에는 아들을 방치했다는 논란까지 나오는데. 지금 여러분 화면에서 보셨죠. 우리 최단비 변호사님은 역시 아이의 어머니로서 물론 이 얘기가 지금 일방적인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은경 씨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지만 실제로 전 시어머니의 얘기처럼 8년 동안 딱 2번 봤다. 일단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일단 기본적으로 다른 소송들이, 전 남자친구와 전 소속사하고도 소송이 많이 걸려 있죠. 소송의 동시에 많이 걸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호사다마라고 해서 소송 같은 것들이 걸릴 때는 같이 걸릴 때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좀 힘든 시기를 보내시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신은경 씨가 예전에 나와서 인터뷰를 하면서 내 아이가 아프다고 얘기를 하고 전 남편의 빚을 내가 갚고 있고. 전 남편의 빚을 떠안고 아픈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의 이미지였다는 말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아프다.
여러 가지 동정 어린 시선들을 많이 보냈었습니다. 그리고 힘이 되고 싶다, 이런 팬들이 있었는데. 만일 그것이 지금 시어머니가 주장하는 것과 같이 이혼을 하고 8년 동안 아픈 아이를, 본인이 아이가 나를 살렸다고 하 고 내 인생의 큰 힘이었다고 한 아이를 겨우 두 번 두세시간만 봤다고 한다면 그것은 말 그대로 그게 사실이라면 아픈 아이를 팔아서 자신의 이미지를 만든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전 소속사의 얘기로는 힘들어서 돈을 갚고 있는 것도 아니고 세금도 안 내면서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라고 한다면 이 모든 것들이 자신이 말하고 자신이 쌓은 이미지와 실제 자신이 행동하는 것과는 완전 다 배치되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특히 그 부분에서 아픈 아이에 대한 거짓 모성 같은 경우는 우리 사회에서 굉장히 안 좋게 보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진짜라면 엄마 입장에서는 과연 그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앵커]
지금 2012년 인터뷰를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시어머니 말은 8년 동안 2번 밖에 안 봤다. 그러면 8년 전이라면 2013년을 역산하면 2007년입니다.
2012년 인터뷰를 할 때는 전 시어머니의 얘기를 우리가 다 믿는다라고 가정을 했을 때는 본인이 아이를 안 키우고 있었어요. 그러면 이 인터뷰는 사실상 전 시어머니의 말에 의하면 그건 엉터리, 거짓말 인터뷰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이게 문제는 이게 사실이라면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될 거예요. 양육권을 신은경 씨가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양육권, 친권 다 가지고 있죠..
[인터뷰]
양육권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잘못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양육권은 권리이면서 의무이기도 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아이를 잘 돌볼 의무도 양육권 속에는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권리이면서 의무이니까. 그러면 8년 동안 이 어머니 말대로라면 2번 밖에 가서 아이를 보지 않았다? 그러면 어머니로서 양육의 의무를 져버린 것이거든요. 이렇다고 하면 신은경 씨, 아마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인터뷰]
시간을 되돌려서 살펴보면 신은경 씨가 굉장히 젊고 씩씩한 이미지로 성공을 했다가 96년 음주운전으로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하다시피 하죠. 그러다가 그 이후에 조폭마누라라는 영화로 크게 화려하게 데뷔를 다시 합니다. 그래서 다시 복귀를 해서 살다가 문제는 결혼을 했는데 또 다시 이혼을 하고 또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경제적인 문제, 또 세금문제로 큰 시련을 겪었거든요.
그러면서 복귀가 잘 안 되는 타이밍에 그 타이밍에 모 인터뷰에서 아이 이야기를 했었던 것이거든요. 그때 사람들은 굉장히 동정하고 안타까워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는 시어머니측의 주장은 뭐냐하면 그 전까지만 해도 전 소속사에서... 아이가 특수학교를 다니거든요, 뇌수종과 거인증을 앓고 있어서 특수학교를 다니니까 실제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전 소속사에서 150만원 정도에서 200만원을 매달 줬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소속사를 옮기고 나서는 그게 끊겨서 신은경 씨 남동생, 그러니까 신은경 씨의 전화번호를 전 시어머니가 몰라서 남동생한테 전화를 해서 그나마도 몇 번, 두세 번 정도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깜짝 놀라는 것은 88되신 노모가 허리가 거의 90도세요.
허리를 거의 펼 수도 없는데 아이가 너무 힘이 좋고 아이를 감당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이죠.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본인이 너무 힘들어서 급기야 이런 얘기가 나오게 된. 그러면서 국민들의 공감,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 신은경 씨의 입장을 들어봐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신은경 씨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앵커]
그런데 의문이 있어요. 8년 동안 참았다가 왜 이야기를 한 것일까요?
[인터뷰]
저도 그 부분은 지금 87세의 할머니입니다. 이분이 왜 갑자기 이 시기에 갑자기 이런 발표를 했을까. 우리가 생각을 해 보면 신은경 씨하고 전쟁을 처음 시작한 건 전 소속사예요.
전 소속사에서 신은경 씨가 출연료 같은 거 떼어먹고 안 준다고 헛소문을 내고 다니기 때문에 아니다라는 것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하와이 가고 사치생활했다는 식으로 1억 정도 쓴 것을 명세서까지 발표를 했거든요.
거기에서 신은경 씨 입장에서는 굉장히 궁지에 빠지기도 했었어요, 1차. 어느 정도 진행이 됐는데 갑자기 87세 되신 할머니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신은경이 8년 동안 아이 보러 두 번밖에 안 왔고 무엇보다도 기분 나쁜 것은, 불쾌한 것은 방송마다 나가서, 그러니까 할머니 입장에서는 자기 자식이겠죠, 아들. 아들의 빚을 대신 갚느라고 고생했다, 신은경 씨가 이렇게 말하는 게 불쾌하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 일련의 과정을 보면 이 발표 과정도 사실은 석연치 않은 부분은 있어요.
[인터뷰]
주변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이전까지는 전 소속사가 아이의 비용을 대고 있었다라는 거예요. 돌봐주는 분의 봉급을 그분의 통장에 직접 150만원, 200만원 냈다가 소속사를 옮긴 지는 얼마 안됐다고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그런 과정에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시어머니도 인터뷰를 아마 하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신은경 씨 측이 예전에는 즉각적으로 해명, 해명을 적극적으로 했는데 그런데 지금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 침묵의 의미는 저희가 계속 지켜보면서 차차 알아갈 수 있으리라라는 희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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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배우 신은경 씨의 전 소속사는 과거 빚을 포함해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신은경 씨를 고소했습니다.
또 7억 원 이상의 국세와 수천만 원의 건강보험까지 미납한 와중에도 초호화 해외여행을 다녔다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는데요.
이에 신은경 씨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을 이유로 맞소송을 낸 상황인데요, 그런데 이번엔 아픈 아들을 방치했다는 보도가 나와 또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요.
2007년 이혼한 신은경 씨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아들이 뇌수종과 거인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아이가 두 살 때 처음 병을 알았고. 나이는 9살이지만 3살에 해당하는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살아온 이유가 아이 때문"이라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그런데 신은경 씨 전 시어머니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애아들을 방치 했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겁니다.
자신이 손자를 8년 동안 키워놨고 "신은경 씨는 8년 동안 딱 2번 아들을 보러 왔다"고 말한 건데요.
현재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공식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정산 문제로 시작된 소속사와의 분쟁이 사치 폭로에 전 남자친구와의 문제, 그리고 아들 방치 논란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관련 이야기 지금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지금 류주현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마는 전 소속사하고도 소송하고 옛 남자친구하고도 소송하고 이번에는 아들을 방치했다는 논란까지 나오는데. 지금 여러분 화면에서 보셨죠. 우리 최단비 변호사님은 역시 아이의 어머니로서 물론 이 얘기가 지금 일방적인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은경 씨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지만 실제로 전 시어머니의 얘기처럼 8년 동안 딱 2번 봤다. 일단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일단 기본적으로 다른 소송들이, 전 남자친구와 전 소속사하고도 소송이 많이 걸려 있죠. 소송의 동시에 많이 걸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호사다마라고 해서 소송 같은 것들이 걸릴 때는 같이 걸릴 때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좀 힘든 시기를 보내시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신은경 씨가 예전에 나와서 인터뷰를 하면서 내 아이가 아프다고 얘기를 하고 전 남편의 빚을 내가 갚고 있고. 전 남편의 빚을 떠안고 아픈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의 이미지였다는 말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아프다.
여러 가지 동정 어린 시선들을 많이 보냈었습니다. 그리고 힘이 되고 싶다, 이런 팬들이 있었는데. 만일 그것이 지금 시어머니가 주장하는 것과 같이 이혼을 하고 8년 동안 아픈 아이를, 본인이 아이가 나를 살렸다고 하 고 내 인생의 큰 힘이었다고 한 아이를 겨우 두 번 두세시간만 봤다고 한다면 그것은 말 그대로 그게 사실이라면 아픈 아이를 팔아서 자신의 이미지를 만든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전 소속사의 얘기로는 힘들어서 돈을 갚고 있는 것도 아니고 세금도 안 내면서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라고 한다면 이 모든 것들이 자신이 말하고 자신이 쌓은 이미지와 실제 자신이 행동하는 것과는 완전 다 배치되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특히 그 부분에서 아픈 아이에 대한 거짓 모성 같은 경우는 우리 사회에서 굉장히 안 좋게 보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진짜라면 엄마 입장에서는 과연 그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앵커]
지금 2012년 인터뷰를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시어머니 말은 8년 동안 2번 밖에 안 봤다. 그러면 8년 전이라면 2013년을 역산하면 2007년입니다.
2012년 인터뷰를 할 때는 전 시어머니의 얘기를 우리가 다 믿는다라고 가정을 했을 때는 본인이 아이를 안 키우고 있었어요. 그러면 이 인터뷰는 사실상 전 시어머니의 말에 의하면 그건 엉터리, 거짓말 인터뷰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이게 문제는 이게 사실이라면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될 거예요. 양육권을 신은경 씨가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양육권, 친권 다 가지고 있죠..
[인터뷰]
양육권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잘못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양육권은 권리이면서 의무이기도 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아이를 잘 돌볼 의무도 양육권 속에는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권리이면서 의무이니까. 그러면 8년 동안 이 어머니 말대로라면 2번 밖에 가서 아이를 보지 않았다? 그러면 어머니로서 양육의 의무를 져버린 것이거든요. 이렇다고 하면 신은경 씨, 아마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인터뷰]
시간을 되돌려서 살펴보면 신은경 씨가 굉장히 젊고 씩씩한 이미지로 성공을 했다가 96년 음주운전으로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하다시피 하죠. 그러다가 그 이후에 조폭마누라라는 영화로 크게 화려하게 데뷔를 다시 합니다. 그래서 다시 복귀를 해서 살다가 문제는 결혼을 했는데 또 다시 이혼을 하고 또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경제적인 문제, 또 세금문제로 큰 시련을 겪었거든요.
그러면서 복귀가 잘 안 되는 타이밍에 그 타이밍에 모 인터뷰에서 아이 이야기를 했었던 것이거든요. 그때 사람들은 굉장히 동정하고 안타까워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는 시어머니측의 주장은 뭐냐하면 그 전까지만 해도 전 소속사에서... 아이가 특수학교를 다니거든요, 뇌수종과 거인증을 앓고 있어서 특수학교를 다니니까 실제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전 소속사에서 150만원 정도에서 200만원을 매달 줬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소속사를 옮기고 나서는 그게 끊겨서 신은경 씨 남동생, 그러니까 신은경 씨의 전화번호를 전 시어머니가 몰라서 남동생한테 전화를 해서 그나마도 몇 번, 두세 번 정도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깜짝 놀라는 것은 88되신 노모가 허리가 거의 90도세요.
허리를 거의 펼 수도 없는데 아이가 너무 힘이 좋고 아이를 감당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이죠.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본인이 너무 힘들어서 급기야 이런 얘기가 나오게 된. 그러면서 국민들의 공감,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 신은경 씨의 입장을 들어봐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신은경 씨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앵커]
그런데 의문이 있어요. 8년 동안 참았다가 왜 이야기를 한 것일까요?
[인터뷰]
저도 그 부분은 지금 87세의 할머니입니다. 이분이 왜 갑자기 이 시기에 갑자기 이런 발표를 했을까. 우리가 생각을 해 보면 신은경 씨하고 전쟁을 처음 시작한 건 전 소속사예요.
전 소속사에서 신은경 씨가 출연료 같은 거 떼어먹고 안 준다고 헛소문을 내고 다니기 때문에 아니다라는 것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하와이 가고 사치생활했다는 식으로 1억 정도 쓴 것을 명세서까지 발표를 했거든요.
거기에서 신은경 씨 입장에서는 굉장히 궁지에 빠지기도 했었어요, 1차. 어느 정도 진행이 됐는데 갑자기 87세 되신 할머니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신은경이 8년 동안 아이 보러 두 번밖에 안 왔고 무엇보다도 기분 나쁜 것은, 불쾌한 것은 방송마다 나가서, 그러니까 할머니 입장에서는 자기 자식이겠죠, 아들. 아들의 빚을 대신 갚느라고 고생했다, 신은경 씨가 이렇게 말하는 게 불쾌하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 일련의 과정을 보면 이 발표 과정도 사실은 석연치 않은 부분은 있어요.
[인터뷰]
주변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이전까지는 전 소속사가 아이의 비용을 대고 있었다라는 거예요. 돌봐주는 분의 봉급을 그분의 통장에 직접 150만원, 200만원 냈다가 소속사를 옮긴 지는 얼마 안됐다고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그런 과정에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시어머니도 인터뷰를 아마 하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신은경 씨 측이 예전에는 즉각적으로 해명, 해명을 적극적으로 했는데 그런데 지금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 침묵의 의미는 저희가 계속 지켜보면서 차차 알아갈 수 있으리라라는 희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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