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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가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한국 공연을 언급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월드투어 중인 콜드플레이는 지난 1일 일본의 니혼TV(NTV)의 인기 프로그램 '수키리(sukkiri)'에 출연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메인 보컬 크리스 마틴과 기타를 담당하는 존 버클랜드. 이들은 "최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는가?"라는 MC의 질문에 주저 없이 "한국에서 공연했던 순간"을 꼽았다.
존 버클랜드는 "정말 경이로웠다(Really amazing)"고 말했으며, 크리스 마틴 역시 "한국은 첫 방문이었다"며 그의 의견에 동의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 지은 바 있다. 당시 19년 만에 이루어진 역사적인 첫 내한이었기에 국내 팬들의 관심과 성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한국에서 공연을 마치며 다시 찾을 것을 약속했던 그들은 현재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을 거쳐 10월 미국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이번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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