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인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마동석 주연·프로듀서로 참여

영화 '악인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마동석 주연·프로듀서로 참여

2019.05.06.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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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악인전'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됩니다.

제작사인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마동석이 이끄는 창작집단 '팀 고릴라'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이끄는 발보아 픽쳐스와 이 작품의 리메이크 제작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발보아 픽쳐스 측은 "조직 보스와 형사가 손잡고 연쇄살인마를 잡는다는 콘셉트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이 있다"고 리메이크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악인전' 리메이크작은 실베스터 스탤론과 '윈드리버' 등을 기획한 프로듀서 브레이든 에프터굿,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 마동석 등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습니다.

마동석은 리메이크작에서도 연쇄살인마의 습격을 받은 조직 보스 역을 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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