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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
□ 방송일시 :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 출연자 :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눈 찜질, 자외선 차단 등으로 노안 늦추기
-안경, 렌즈, 레이저치료 등 대처법은 주치의와 상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동엽 개그맨(이하 이동엽): 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물어보는 이동엽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낭만 주치의,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님과 함께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하 신현영): 안녕하세요.
◇ 이동엽: 교수님, 요즘에요. 제 주변 선배님이나 동료들이요. 휴대폰 글자를 보는데 잘 안 보인다면서 안경을 끼고 있는데, 안경을 벗고 글자를 보더라고요. 왜 이러는 겁니까? 벌써부터 노안이 온 겁니까?
◆ 신현영: 예, 제 주변에도요. 그런 분들이 하나씩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40대부터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이고요. 보통은 휴대폰 화면 속 글자가 퍼져 보이거나 가까운 게 잘 안 보인다. 이러면 노안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 이동엽: 그러면 노안이란 말을 좀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중안 정도, 아니면 청안. 청소년도 걸릴 수 있다. 마음이 너무 아픈데, 노안이란 게 정확히 어떤 상태를 노안이라고 하는 거예요?
◆ 신현영: 의학적으로는요. 눈의 조절력이 떨어지는 건데요. 렌즈가 있고요, 눈에는. 이것을 조절하는 근육이 있어요. 이런 렌즈와 근육의 조절력이 떨어지는 거라고 보면 되죠.
◇ 이동엽: 그렇군요. 그러면 노안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어때요?
◆ 신현영: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눈을 너무 많이 사용하게 돼서 이런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킬 필요는 없겠죠. 되도록 근거리 작업을 줄이면서요. 멀리 보거나, 가끔씩은 눈을 감고 있는 등 온열안대 같은 따뜻한 걸로 눈 찜질을 해주거나요. 아니면 평소에 자외선 차단 안경, 이런 것도 도움이 된다고 되어 있어요.
◇ 이동엽: 선글라스를 껴라,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 신현영: 그렇죠. 그런 능력이 있는 선글라스가 좋겠습니다.
◇ 이동엽: 이미 진행된 노안을 치료하는 방법도 있을까요?
◆ 신현영: 근본적으로 이런 변성된 렌즈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어렵지만요. 우리가 여러 가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같은 장치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는 거죠. 또는 레이저 치료나 여러 가지 수술 방법이 있으니까요. 나한테 맞는 노안 대처방법, 무엇인지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
◇ 이동엽: 네, 이렇게 해서 오늘도 궁금증 하나가 해결됐습니다. 최고의 치료는 웃음과 함께,
◆ 신현영: 최선의 예방은 주치의와 함께.
◇ 이동엽: YTN 라디오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 한양대 명지병원 신현영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는 팟캐스트와 YTN 라디오 홈페이지에서도 다시 들을 수 있고요. 자세한 사항은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방송일시 :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 출연자 :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눈 찜질, 자외선 차단 등으로 노안 늦추기
-안경, 렌즈, 레이저치료 등 대처법은 주치의와 상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동엽 개그맨(이하 이동엽): 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물어보는 이동엽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낭만 주치의,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님과 함께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하 신현영): 안녕하세요.
◇ 이동엽: 교수님, 요즘에요. 제 주변 선배님이나 동료들이요. 휴대폰 글자를 보는데 잘 안 보인다면서 안경을 끼고 있는데, 안경을 벗고 글자를 보더라고요. 왜 이러는 겁니까? 벌써부터 노안이 온 겁니까?
◆ 신현영: 예, 제 주변에도요. 그런 분들이 하나씩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40대부터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이고요. 보통은 휴대폰 화면 속 글자가 퍼져 보이거나 가까운 게 잘 안 보인다. 이러면 노안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 이동엽: 그러면 노안이란 말을 좀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중안 정도, 아니면 청안. 청소년도 걸릴 수 있다. 마음이 너무 아픈데, 노안이란 게 정확히 어떤 상태를 노안이라고 하는 거예요?
◆ 신현영: 의학적으로는요. 눈의 조절력이 떨어지는 건데요. 렌즈가 있고요, 눈에는. 이것을 조절하는 근육이 있어요. 이런 렌즈와 근육의 조절력이 떨어지는 거라고 보면 되죠.
◇ 이동엽: 그렇군요. 그러면 노안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어때요?
◆ 신현영: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눈을 너무 많이 사용하게 돼서 이런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킬 필요는 없겠죠. 되도록 근거리 작업을 줄이면서요. 멀리 보거나, 가끔씩은 눈을 감고 있는 등 온열안대 같은 따뜻한 걸로 눈 찜질을 해주거나요. 아니면 평소에 자외선 차단 안경, 이런 것도 도움이 된다고 되어 있어요.
◇ 이동엽: 선글라스를 껴라,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 신현영: 그렇죠. 그런 능력이 있는 선글라스가 좋겠습니다.
◇ 이동엽: 이미 진행된 노안을 치료하는 방법도 있을까요?
◆ 신현영: 근본적으로 이런 변성된 렌즈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어렵지만요. 우리가 여러 가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같은 장치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는 거죠. 또는 레이저 치료나 여러 가지 수술 방법이 있으니까요. 나한테 맞는 노안 대처방법, 무엇인지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
◇ 이동엽: 네, 이렇게 해서 오늘도 궁금증 하나가 해결됐습니다. 최고의 치료는 웃음과 함께,
◆ 신현영: 최선의 예방은 주치의와 함께.
◇ 이동엽: YTN 라디오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 한양대 명지병원 신현영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는 팟캐스트와 YTN 라디오 홈페이지에서도 다시 들을 수 있고요. 자세한 사항은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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