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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 건물 '보화각'이 문화재가 됩니다.
문화재청은 1938년 간송 전형필이 전통 미술품 보존과 활용을 위해 세운 서울 성북동 소재 보화각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습니다.
보화각은 건축가 박길룡이 설계한 모더니즘 양식 건축물로, 일제강점기 우리 문화유산을 지켜낸 곳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문화재청은 밝혔습니다.
또 윤동주 시인이 기숙사 생활을 한 연세대 핀슨관, 미암 류희춘 선생 관련 고서적을 보관해온 담양 모현관, 현존 한글 타자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송기주 네벌식 타자기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화재청은 1938년 간송 전형필이 전통 미술품 보존과 활용을 위해 세운 서울 성북동 소재 보화각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습니다.
보화각은 건축가 박길룡이 설계한 모더니즘 양식 건축물로, 일제강점기 우리 문화유산을 지켜낸 곳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문화재청은 밝혔습니다.
또 윤동주 시인이 기숙사 생활을 한 연세대 핀슨관, 미암 류희춘 선생 관련 고서적을 보관해온 담양 모현관, 현존 한글 타자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송기주 네벌식 타자기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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