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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을 비롯해 조선과 중국의 유명 화가들의 그림 42점으로 꾸민 10폭 병풍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겸재정선미술관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백납병풍'을 오는 28일 회화사 연구자 등에게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백납병풍에는 정선 그림 7점을 포함해 관아재 조영석, 남리 김두량, 현재 심사정, 죽리 박동보 등 조선 후기 쟁쟁한 화가 작품이 포함됐습니다.
또 병풍에는 겸재의 '사문탈사도'가 포함돼 간송미술관 소장본과 비교해볼 수 있어 미술사적으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미술관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겸재정선미술관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백납병풍'을 오는 28일 회화사 연구자 등에게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백납병풍에는 정선 그림 7점을 포함해 관아재 조영석, 남리 김두량, 현재 심사정, 죽리 박동보 등 조선 후기 쟁쟁한 화가 작품이 포함됐습니다.
또 병풍에는 겸재의 '사문탈사도'가 포함돼 간송미술관 소장본과 비교해볼 수 있어 미술사적으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미술관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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