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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지 40주년이 된 국보 205호 중원 고구려비가 광개토왕 때 제작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광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충북 충주에 있는 중원 고구려비에서 제작 시기를 유추할 수 있는 연호인 '영락칠년'이라는 글자를 판독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광의 연구위원은 이로 미뤄 비석이 광개토왕 재위 때인 397년, 혹은 이와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세워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학계에서는 충주에 있는 중원 고구려비가 장수왕이나 문자왕 때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고구려비는 마멸이 심해 읽어내기 힘든 글자가 많은 상황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광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충북 충주에 있는 중원 고구려비에서 제작 시기를 유추할 수 있는 연호인 '영락칠년'이라는 글자를 판독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광의 연구위원은 이로 미뤄 비석이 광개토왕 재위 때인 397년, 혹은 이와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세워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학계에서는 충주에 있는 중원 고구려비가 장수왕이나 문자왕 때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고구려비는 마멸이 심해 읽어내기 힘든 글자가 많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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