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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추상 화가 김환기의 작품 '우주'가 한국 미술품 가운데 처음으로 경매가 백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우주'는 오늘 홍콩에서 진행된 크리스티 경매에서 8,800만 홍콩달러, 우리 돈 131억8천여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낙찰가는 수료를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한국 미술품 낙찰 가격이 백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주'는 김환기가 1971년 완성한 푸른색 점화로,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크고 유일하게 두 폭으로 합쳐져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주'는 오늘 홍콩에서 진행된 크리스티 경매에서 8,800만 홍콩달러, 우리 돈 131억8천여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낙찰가는 수료를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한국 미술품 낙찰 가격이 백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주'는 김환기가 1971년 완성한 푸른색 점화로,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크고 유일하게 두 폭으로 합쳐져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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