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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일주일 만에 21만 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청원인은 "사단법인 한기총은 1989년 창설됐지만, 작금의 한기총은 정관에 명시된 설립목적과 사업 등을 위반해 불법이 난무하는 단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표회장 전 목사를 중심으로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는 헌법 제20조 제2항을 위반하고 있지만, 관계 당국은 종교단체라는 이유만으로 설립목적과 위반된 사항들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목사는 청와대 인근 거리집회에서 '하나님 까불면 죽어' 등 막말을 해 물의를 빚은 것은 물론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청원인은 "사단법인 한기총은 1989년 창설됐지만, 작금의 한기총은 정관에 명시된 설립목적과 사업 등을 위반해 불법이 난무하는 단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표회장 전 목사를 중심으로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는 헌법 제20조 제2항을 위반하고 있지만, 관계 당국은 종교단체라는 이유만으로 설립목적과 위반된 사항들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목사는 청와대 인근 거리집회에서 '하나님 까불면 죽어' 등 막말을 해 물의를 빚은 것은 물론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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