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오늘 4월로 예정했던 서울 콘서트를 취소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4월 공연 시점에 감염병 확산 상황이 예측 불가능하고, 공연 인력과 장비 등 국가 간 이동의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초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1일과 12일, 그리고 18일과 19일 총 나흘 동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습니다.
빅히트 측은 공연이 임박해 취소할 경우 해외 관람객과 공연 관련 업체 등의 피해가 커질 수 있어 불가피하게 미리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 25일부터 시작하는 북미 콘서트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4월 공연 시점에 감염병 확산 상황이 예측 불가능하고, 공연 인력과 장비 등 국가 간 이동의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초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1일과 12일, 그리고 18일과 19일 총 나흘 동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습니다.
빅히트 측은 공연이 임박해 취소할 경우 해외 관람객과 공연 관련 업체 등의 피해가 커질 수 있어 불가피하게 미리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 25일부터 시작하는 북미 콘서트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