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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부쩍 많아진 온라인 콘서트, 관객이 없어 자칫 썰렁해지기 쉬운데요.
무대 위에 호랑이를 등장시키는가 하면 응원 봉으로 쌍방향 소통을 시도하며 모니터 앞 관객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슈퍼엠 공연이 펼쳐지는 콘서트 현장, 호랑이 두 마리가 무대 위를 가로지르고
공연장이 콜로세움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증강현실이 접목된 콘서트는 109개 나라에 생중계돼 7만5천여 명이 동시에 접속했습니다.
화면을 가득 채운 2백여 명의 팬들, 채팅창에서 소통하고 멤버들과 화상통화도 합니다.
"자신을 어떻게 돌보시는지요? 잘 지내고 계세요? "잘 챙기고 있어요. 요즘 백현이 형 태민이랑 운동도 하고 있고."
최저 관람권은 3만3천 원으로 첫 유료 온라인 콘서트로 열렸는데 매출이 약 25억 원에 달했습니다.
전 세계 약 220만 명이 관람한 방탄소년단의 무료 온라인 콘서트.
특히 눈에 띄는 건 자체 플랫폼을 통해 개발한 응원봉 '아미밤'입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팬들의 응원봉 색깔이 영상에 맞춰 동시에 바뀌면서 서로 연결돼 있다는 느낌이 들게 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 연결된 '아미밤'은 약 50만 개.
팬들은 응원봉 모습과 관람 소감을 SNS 등으로 실시간 공유하며 함께 즐겼습니다.
[김은희 / 방탄소년단 팬 : 굉장히 화려하고 3∼4개만 모여도 굉장히 꽉 찬 느낌, 진짜 라이브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조금이나마 더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더 화려하고 더 친밀하게.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온라인 콘서트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코로나19로 부쩍 많아진 온라인 콘서트, 관객이 없어 자칫 썰렁해지기 쉬운데요.
무대 위에 호랑이를 등장시키는가 하면 응원 봉으로 쌍방향 소통을 시도하며 모니터 앞 관객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슈퍼엠 공연이 펼쳐지는 콘서트 현장, 호랑이 두 마리가 무대 위를 가로지르고
공연장이 콜로세움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증강현실이 접목된 콘서트는 109개 나라에 생중계돼 7만5천여 명이 동시에 접속했습니다.
화면을 가득 채운 2백여 명의 팬들, 채팅창에서 소통하고 멤버들과 화상통화도 합니다.
"자신을 어떻게 돌보시는지요? 잘 지내고 계세요? "잘 챙기고 있어요. 요즘 백현이 형 태민이랑 운동도 하고 있고."
최저 관람권은 3만3천 원으로 첫 유료 온라인 콘서트로 열렸는데 매출이 약 25억 원에 달했습니다.
전 세계 약 220만 명이 관람한 방탄소년단의 무료 온라인 콘서트.
특히 눈에 띄는 건 자체 플랫폼을 통해 개발한 응원봉 '아미밤'입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팬들의 응원봉 색깔이 영상에 맞춰 동시에 바뀌면서 서로 연결돼 있다는 느낌이 들게 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 연결된 '아미밤'은 약 50만 개.
팬들은 응원봉 모습과 관람 소감을 SNS 등으로 실시간 공유하며 함께 즐겼습니다.
[김은희 / 방탄소년단 팬 : 굉장히 화려하고 3∼4개만 모여도 굉장히 꽉 찬 느낌, 진짜 라이브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조금이나마 더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더 화려하고 더 친밀하게.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온라인 콘서트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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