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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를 대체하는 쉬운 우리말로 '코로나 우울'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새말모임과 국민수용도 조사를 통해 이같이 채택했습니다.
'코로나 우울'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이나 우울, 무기력감을 말합니다.
새말모임은 또 정보 공유와 관련해 많이 쓰이는 '오픈 액세스'란 용어는 '개방형 정보 열람'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습니다.
'개방형 정보 열람'이란 이용자가 온라인을 통해 재정적, 법률적, 기술적 장벽 없이 학술 정보에 접근해서 학술 정보를 복제나 보급, 인쇄, 검색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것을 뜻합니다.
또 '라이프 라인'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는 '생활 기반망'을 선청했습니다.
생활 기반망은 도시 기능에 근간이 되는 통신과 전력, 에너지, 상하수도, 운송, 교통망 등 선 형태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사회 기반 시설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새말모임과 국민수용도 조사를 통해 이같이 채택했습니다.
'코로나 우울'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이나 우울, 무기력감을 말합니다.
새말모임은 또 정보 공유와 관련해 많이 쓰이는 '오픈 액세스'란 용어는 '개방형 정보 열람'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습니다.
'개방형 정보 열람'이란 이용자가 온라인을 통해 재정적, 법률적, 기술적 장벽 없이 학술 정보에 접근해서 학술 정보를 복제나 보급, 인쇄, 검색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것을 뜻합니다.
또 '라이프 라인'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는 '생활 기반망'을 선청했습니다.
생활 기반망은 도시 기능에 근간이 되는 통신과 전력, 에너지, 상하수도, 운송, 교통망 등 선 형태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사회 기반 시설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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