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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가 된 우리나라 첫 소방 헬기 '까치2호'가 재난 안전 교육을 위해 전시됩니다.
문화재청과 소방청은 오늘 서울 동작구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까치2호'가 국가등록문화재 805호로 등록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소방청은 까치2호를 보라매안전체험관에 시민관람용으로 전시해 안전 교육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1979년 국내 첫 소방헬기로 도입된 까치2호는 2005년 6월 퇴역할 때까지 942명을 구조했습니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아현동 가스폭발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사고 현장에서 구조와 공중지휘 통제를 담당했습니다.
함께 도입된 까치1호는 1996년 추락으로 반파돼 폐기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화재청과 소방청은 오늘 서울 동작구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까치2호'가 국가등록문화재 805호로 등록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소방청은 까치2호를 보라매안전체험관에 시민관람용으로 전시해 안전 교육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1979년 국내 첫 소방헬기로 도입된 까치2호는 2005년 6월 퇴역할 때까지 942명을 구조했습니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아현동 가스폭발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사고 현장에서 구조와 공중지휘 통제를 담당했습니다.
함께 도입된 까치1호는 1996년 추락으로 반파돼 폐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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