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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깊어 옛 도시로 지정된 경주와 공주, 부여·익산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관리가 강화됩니다.
문화재청은 최근 '경주 천관사지'에서 발생한 통일신라시대 석등 유물 도난사건을 계기로, 사적 112곳 가운데 관리가 어려운 44곳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비인력이 상주하기 어려운 '경주 망덕사지'를 포함한 27곳에는 25억 원을 투입해 CCTV를 설치하고, 지자체 통합 관제센터에서 문화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비가 끝난 19곳에서는 도난 예방을 위한 유물 목록화 작업을 추진합니다.
김혜은 [henis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화재청은 최근 '경주 천관사지'에서 발생한 통일신라시대 석등 유물 도난사건을 계기로, 사적 112곳 가운데 관리가 어려운 44곳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비인력이 상주하기 어려운 '경주 망덕사지'를 포함한 27곳에는 25억 원을 투입해 CCTV를 설치하고, 지자체 통합 관제센터에서 문화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비가 끝난 19곳에서는 도난 예방을 위한 유물 목록화 작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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