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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녀의 삽화를 잘못 사용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삽화도 사건 기사에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일보는 지난해 외부 필진의 칼럼에 사용한 문 대통령 삽화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사건 관련 기사에 네 차례 재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부적절한 일러스트를 사용해 사과드린다"며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선일보는 지난해 외부 필진의 칼럼에 사용한 문 대통령 삽화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사건 관련 기사에 네 차례 재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부적절한 일러스트를 사용해 사과드린다"며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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