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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에 대한 혐오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제기된 영화 'F20'에 대해 KBS가 방영을 보류했습니다.
KBS가 '드라마 스페셜'로 제작한 이 영화는 지난 6일 극장에 개봉했고, 오는 29일 저녁 11시 25분 KBS에서 방영할 예정이었습니다.
'F20'은 아들이 조현병 진단을 받은 사실을 다른 이들에게 숨기려는 엄마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앞서 장애인단체를 포함한 16개 단체는 조현병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담았다며 상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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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드라마 스페셜'로 제작한 이 영화는 지난 6일 극장에 개봉했고, 오는 29일 저녁 11시 25분 KBS에서 방영할 예정이었습니다.
'F20'은 아들이 조현병 진단을 받은 사실을 다른 이들에게 숨기려는 엄마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앞서 장애인단체를 포함한 16개 단체는 조현병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담았다며 상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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