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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후보에 오른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상 시상식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아침 9시 열립니다.
BTS는 그래미상 팝 장르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2년 연속 올라 있습니다.
BTS가 겨룰 상대는 저스틴 비버와 레이디 가가, 콜드 플레이, 재즈계의 전설 토니 베넷 등 모두 쟁쟁한 가수들입니다.
BTS가 수상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팝가수 최초 그래미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와 함께 미국의 3대 대중음악상을 모두 받는 '그랜드 슬램'도 달성하게 됩니다.
BTS 수상 여부는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본 시상식 이전에 사전 시상식을 통해 발표됩니다.
BTS는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시상식에서 2020년 이래 3년 연속 무대에 오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멤버 정국이 완치와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아 멤버 전원이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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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수상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팝가수 최초 그래미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와 함께 미국의 3대 대중음악상을 모두 받는 '그랜드 슬램'도 달성하게 됩니다.
BTS 수상 여부는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본 시상식 이전에 사전 시상식을 통해 발표됩니다.
BTS는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시상식에서 2020년 이래 3년 연속 무대에 오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멤버 정국이 완치와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아 멤버 전원이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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