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첫 음반 선주문 백만 장 돌파...솔로 가수 신기록

임영웅 첫 음반 선주문 백만 장 돌파...솔로 가수 신기록

2022.05.03. 오후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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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씨가 데뷔 6년 만에 내놓은 첫 정규 앨범인 '아임 히어로'의 선주문량이 백만 장을 돌파해 솔로 가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달 1일부터 어제까지 판매한 임영웅 정규 1집 앨범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결과, 100만 장을 넘어선 101만 7천 장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02년 이후 솔로 음반 역사상 최다 기록이라고 드림어스컴퍼니는 전했습니다.

기존 솔로 앨범 선주문량 1위 기록은 백현으로 86만8천 장이었습니다.

2016년 데뷔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석권하며 '음원 강자'로 떠오른 임영웅은 이번 첫 정규 음반으로 단숨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하게 됐습니다.

임영웅 씨는 이번 첫 앨범 '아임 히어로'와 관련해 한 장르에만 국한된 가수가 아닌 다채로운 장르를 어색함 없이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12곡이 담긴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발라드인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가수 이적 씨가 작사 작곡하고 정재일 씨가 스트링 편곡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영웅 씨는 오는 6일부터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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