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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내일 청와대 개방 행사에 맞춰 북악산과 청와대 내 헬기장 등 명소 10곳을 휴대전화를 통해 증강현실로 안내해설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증강현실로 안내해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장소는 명승인 북악산 내 만세동방과 촛대바위 쉼터, 1.21 사태 때 총탄을 맞은 소나무, 옛 군견 훈련터, 법흥사터, 청와대 헬기장 등 10곳입니다.
휴대폰에 '점프'앱을 설치한 뒤 현장의 안내판을 인식하거나 앱 내에서 장소를 선택하면 3차원 입체 캐릭터 '백악이'가 증강현실로 구현돼 장소에 대한 해설을 해줍니다.
이번 서비스는 문화재청과 종로구, SK텔레콤, 모프인터렉티브 등이 함께 추진한 것입니다.
증강현실 기능을 활용해 고종황제와 기념촬영을 하거나 군견과 원반던지기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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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로 안내해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장소는 명승인 북악산 내 만세동방과 촛대바위 쉼터, 1.21 사태 때 총탄을 맞은 소나무, 옛 군견 훈련터, 법흥사터, 청와대 헬기장 등 10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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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는 문화재청과 종로구, SK텔레콤, 모프인터렉티브 등이 함께 추진한 것입니다.
증강현실 기능을 활용해 고종황제와 기념촬영을 하거나 군견과 원반던지기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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