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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 씨가 개정 초·중·고교 교육 과정에서 국악이 축소될 우려가 있다는 국악계 지적에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송가인 씨는 누리소통망에 우리나라, 우리 것, 전통음악을 조금이라도 배울 기회를 사라지게 한다면 우리 학생들은 무엇을 배우고 자라야 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역사와 전통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것을 두고 교육부는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2022년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시안'에 따르면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에서 국악이 삭제됐고, 필수가 아닌 '성취기준 해설'에 국악 교육이 통합됐습니다.
국악 단체들은 이 시안이 올해 말 확정돼 적용되면 2025년부터 음악 과목 내 국악 교육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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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2022년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시안'에 따르면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에서 국악이 삭제됐고, 필수가 아닌 '성취기준 해설'에 국악 교육이 통합됐습니다.
국악 단체들은 이 시안이 올해 말 확정돼 적용되면 2025년부터 음악 과목 내 국악 교육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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