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아트센터 서울 공연 '초대→판매'

조성진 LG아트센터 서울 공연 '초대→판매'

2022.08.20. 오전 00: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출연하는 LG아트센터 서울 개관공연이 전석 초대에서 판매로 바뀝니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오는 10월 13일 열리는 개관 공연의 표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관 기념 첫 공연은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지휘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조성진의 협연으로 꾸며지는데, 애초 전석 초대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LG아트센터 측은 "공연장을 개관할 때 관계자나 주요 인사를 초청하는 관례에 따라 행사를 계획했지만 '초대권 없는 공연장'이라는 운영 취지에 어긋나는 방침이라는 의견이 나와 전석 판매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아트센터 서울은 22년간 강남구 역삼동에 자리했던 LG아트센터가 강서구 마곡동으로 이전해 개관하는 새 공연장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