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연인 임세령과 함께 '에미상' 포토월 빛냈다

이정재, 연인 임세령과 함께 '에미상' 포토월 빛냈다

2022.09.13.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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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씨가 연인 임세령 씨와 에미상 레드카펫에 섰다.

12일(현지시간)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 시상식을 앞두고 레드카펫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 씨가 오랜 연인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다정한 포즈를 지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2015년 1월 1일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된 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등에서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8년째 굳건한 사랑을 지키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이날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주인공 성기훈을 연기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 씨 외에도 오일남 역의 오영수 씨, 조상우 역의 박해수 씨가 남우조연상 후보로 있다. 강새벽을 연기한 정호연 씨는 여우조연상 후보다. ‘오징어 게임’은 또 비영어권 드라마로는 최초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의 후보를 차지했다.

[사진=AP]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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