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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 씨의 아들로 알려진 가수 이루 씨(본명 조성현)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가운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루 씨는 지난 19일 밤 11시 45분쯤 서울 강변북로 구리방향 동호대교 인근에서 음주윤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루 씨와 더불어 함께 차량에 탑승했던 동승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음주 측정 결과 이루 씨의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루 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을 인정하고 이를 사과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루 씨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립니다. 12월 20일 보도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루 씨는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그가 출연 예정이던 KBS 새 드라마 ‘비밀의 여자’ 제작진에게도 사과의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루 씨는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를 되돌아보겠습니다.”라며 글을 끝맺었다.
이하 이루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이루입니다.
먼저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립니다.
12월 20일 보도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를 되돌아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사진=OSEN]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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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씨는 지난 19일 밤 11시 45분쯤 서울 강변북로 구리방향 동호대교 인근에서 음주윤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루 씨와 더불어 함께 차량에 탑승했던 동승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음주 측정 결과 이루 씨의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루 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을 인정하고 이를 사과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루 씨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립니다. 12월 20일 보도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루 씨는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그가 출연 예정이던 KBS 새 드라마 ‘비밀의 여자’ 제작진에게도 사과의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루 씨는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를 되돌아보겠습니다.”라며 글을 끝맺었다.
이하 이루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이루입니다.
먼저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립니다.
12월 20일 보도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를 되돌아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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