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연시장 82%↑ 5588억 원 규모로 성장

지난해 우리나라 공연 시장이 두 배 가까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2021년 3,077억이었던 티켓 판매액은 지난해 82%가량 늘어나 5,58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뮤지컬이 76.1%인 4,252억으로 가장 많았고 2위는 클래식이 587억으로 10.5%를, 3위 연극은 467억으로 8.4%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무용이 2.6%인 147억, 오페라 1.1% 61억, 국악은 1%인 55억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