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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27일) 오전 10시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됩니다.
조계종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는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포함해 만여 명이 참석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부처님의 뜻과 가르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종교를 초월한 문화축제 형태로 봉축법요식을 개최할 것이며 불교 외의 다른 종교인과 외국인, 사회 각계 계층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봉축법요식은 법회나 불사가 열리는 장소를 깨끗이 하고 엄숙하게 하는 불교 전통 의식인 도량결계, 부처님 법의 공덕을 찬탄하기 위하여 향, 등, 꽃, 과일, 차, 쌀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 북소리로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명고 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조계종은 "종교 인구 감소와 출가자 감소 등 종단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포교를 통해 불교중흥을 이루어가자는 종단적 염원과 함께 모든 세대와 성별이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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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법요식은 법회나 불사가 열리는 장소를 깨끗이 하고 엄숙하게 하는 불교 전통 의식인 도량결계, 부처님 법의 공덕을 찬탄하기 위하여 향, 등, 꽃, 과일, 차, 쌀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 북소리로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명고 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조계종은 "종교 인구 감소와 출가자 감소 등 종단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포교를 통해 불교중흥을 이루어가자는 종단적 염원과 함께 모든 세대와 성별이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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