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배우 정유미·이선균 씨 주연의 영화 '잠'(연출 유재선)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오늘(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잠'은 개봉 첫날인 6일 하루동안 7만 9,4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7,543명으로 집계됐다.
'잠'은 3주 넘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던 '오펜하이머'를 밀어냈다. 같은 날 '오펜하이머'는 1만 9,831명이 관람, 순위는 2위로 밀려났다. 누적 관객 수는 284만 1,435명. 이어 3위는 배우 김희선·유해진 씨 주연의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차지했다.
'잠'은 잠드는 순간 마치 낯선 사람처럼 돌변해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예측 불가한 행동들을 벌이는 남편 '현수(이선균 분)'와 그로 인해 잠들지 못하고 불안에 떠는 아내 '수진'(정유미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사진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잠'은 개봉 첫날인 6일 하루동안 7만 9,4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7,543명으로 집계됐다.
'잠'은 3주 넘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던 '오펜하이머'를 밀어냈다. 같은 날 '오펜하이머'는 1만 9,831명이 관람, 순위는 2위로 밀려났다. 누적 관객 수는 284만 1,435명. 이어 3위는 배우 김희선·유해진 씨 주연의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차지했다.
'잠'은 잠드는 순간 마치 낯선 사람처럼 돌변해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예측 불가한 행동들을 벌이는 남편 '현수(이선균 분)'와 그로 인해 잠들지 못하고 불안에 떠는 아내 '수진'(정유미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사진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