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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서울의 봄'이 오늘(27일) 관객 200만 명을 넘겼다며 올해 나온 영화 중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짧은 기간에 200만 명을 달성한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서울의 봄'은 정권을 탈취하려는 보안사령관 전두광과 그에 맞서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의 9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픽션을 더한 영화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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