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6년 만에 복귀..."사과드린다"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6년 만에 복귀..."사과드린다"

2024.06.25. 오전 01: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지난 2018년 부모의 '빚투' 논란이 불거졌던 래퍼 마이크로닷이 새 앨범을 발매하며 6년 만에 공식 석상에 섰습니다.

마이크로닷은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마이크로닷 / 래퍼 : 먼저 제 부모님과 저로 인해 피해를 입고 상처를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피해자 한분 한분을 만나서 그분들께 먼저 사과드리는 게 먼저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6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삶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마지막 (피해자) 한 분은 만나 뵀지만, 아직 합의를 못 했습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어요. 그분께도 금액을 드려야 해서 현재 상황에선 솔직히 일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해왔으니 응원하는 마음으로 들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