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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을 비하하는 내용의 영상으로 비판받았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집중 호우 피해를 본 영양에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피식대학 측은 집중 호우 소식을 접하고 영양군청에 냉장고와 세탁기, TV 등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갑작스러운 폭우로 낙담하셨을 영양군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피식대학은 지난 5월 올린 영상에서 영양 지역을 비하하는 표현을 써 비판받았고, 이에 영상을 삭제한 뒤 사과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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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피식대학은 지난 5월 올린 영상에서 영양 지역을 비하하는 표현을 써 비판받았고, 이에 영상을 삭제한 뒤 사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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