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에 공연계도 비상...판매대금 정산 못 받아

'티메프 사태'에 공연계도 비상...판매대금 정산 못 받아

2024.07.31. 오후 5: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미정산 사태에 공연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티몬이나 위메프 티켓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공연 기획사들과 달리, 대중음악 공연 티켓을 파는 대형 기획사들의 경우 특히 대금 정산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메프를 통해 대형 음악 축제 티켓을 판매해온 대형 기획사 비이피씨탄젠트는 실제 이번 정산 사태로 10억 원 넘는 피해를 본 거로 전해졌습니다.

비이피씨탄젠트는 우선 관객을 잃을 수는 없단 판단 아래 대금 입금 여부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티켓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