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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중심 건물, 국보 근정전 관람이 다음 달부터 일부 제한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근정전 월대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월대 위를 올라 내부를 둘러보는 대신, 박석이 깔린 근정전 마당에서 관람해야 합니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성수기에 관광객이 몰려 근정전 돌난간 같은 석조물 손상이 우려돼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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