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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tvN의 시청률 회복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CJ ENM은 2분기 매출이 1조 1천647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3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CJ ENM은 미디어 플랫폼에서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의 드라마 선전, 티빙 등에서 프로야구 유료가입자 확대 등을 흑자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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