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물러나...뉴진스 프로듀싱은 계속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소속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어도어는 오늘(27일) 이사회를 열고 인사관리 전문가인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도어는 민 전 대표가 원래 자리에선 물러나지만, 사내이사직과 함께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 등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제까지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들 가운데 예외적으로 어도어만 대표이사가 제작과 경영을 모두 총괄해왔지만, 이번 인사를 계기로 두 조직을 분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